우리는 지구를 지킬 권리가 있어요 라임 주니어 스쿨 7
알랭 세르 지음,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김자연 옮김 / 라임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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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아이가 읽는 책중에 지구를 위한 책을 만날수가 있었다.

우리에게 지구를 지킬 권리가 있다는 책,

권리? 의무? 어떤 것이든 지구를 지켜야 하는것은 맞는말이니까

왠지 공감이 되고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의 이야기는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의 내용중 환경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강을 보호받기 위해서는 환경을 보호할 권리가 있고 자연을 사랑해야한다는 이야기,

맞는 이야기이고 당연한 이야기를 책에서 보게 되다니

어른으로 약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과연 잘하고 있는걸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말하는 어린이 그레타 툰베리,

그 소녀의 한마디, 한마디가 기억에 남아있다.

어린이도 저렇게 당연하지만 누구나 생각할수 없는 생각을 하고 실천을 하는데

어른인 나도 당연히 할수 있는 일은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이책을 아이와 읽으면서 또 한번 자연이 얼마나 중요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게 된거 같다.

' 어린이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유롭게 표현할 권리가 있어요. '

들판에 피어 있는 꽃들을 사랑하고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보호하는 일들과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거나 물건을 아껴쓰는등 우리가 할수 있는 일들부터 시작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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