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질문의 힘 - 아이의 깊은 사고를 끌어내는 엄마의 좋은 질문 100
이지연 지음 / 청림Life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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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초등학교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있기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의 깊은 사고를 끌어낼수 있는 엄마의 좋은 질문 100이라니 눈길이 갈수 밖에 없었던것 같다.

아이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똑바로 말하는것이 중요할것 같기도 하고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엄마의 질문이 무엇인지도 궁금증이 생겼다.

 

" 부모의 질문이 바뀌면 아이의 생각이 달라진다. "

아이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때 주어진 답을 찾는것보다 확장된 생각을 할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중요한 시기가 초등시기이고 아이의 머릿속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줄수 있는 비법을 담고 있고

평범한 아이이지만 대단한 아이로 바꿀수 있는 비법을 알려줄것 같은 책,

 

늘 아직은 어려서 괜찮다. 조금 더 지나서 하면 된다. 괜찮을것이다.

긍정적인것도 좋지만 내 아이를 너무 긍정적인 시선으로 볼걸까 하는 생각을 하는 요즘,

이런 저런 아이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요즘을 보내고 있는데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다.

학습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어준 책이기도 하다.

 

질문하고 생각하는 아이를 위한 교육을 하는 요즘,

도대체 어떤 질문이 좋은 질문이고 아이에게 필요한 질문인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그 질문에 대한 아이의 어떤 대답이 좋은것인지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만이 했고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다.

 

지금은 마냥 어린것 같고 안스럽지만 시간은 금방 지나가 버리기에

아이에게 어떤것이 중요한지를 알고 아이가 좋은길을 걸을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그 도움에 조금이나마 길잡이가 되어줄것 같고

아이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탈무드에서 " 아이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그것은 백지에 무엇인가를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이가 그 백지에 자신의 다양한 생각을 그릴수 있도록 한발짝 물러서서 봐줘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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