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년 가게와 마법사들 1 - 트루, 다시 만드는 마법사 십 년 가게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다케 미호 그림, 이소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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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보고부터 아이가 좋아하는 작가가 된 히로시마 레이코,

해리포터를 시작으로 판타지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는 아이가 선택한 책이기도하고

십년가게도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작품은데

십년가게와 마법사들이라는 책이 새롭게 나왔다.

이번에는 십년가게에 등장한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님이 주인공이다.

 

십년가게는 사람들이 맡긴 물건을 십년동안 보관해주는 곳

그 십년가게의 이웃인 다시 만드는 마법사 트루님,

커다란 모자에 털실뭉치와 가위, 수많은 단추를 달고 있는 옷을 입고 있고

분홍색 짦은 단발머리에 두꺼운 안경을 쓰고 있는 할머니가 트루님이다.

 

우리눈에는 잡동사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보일수는있지만 사람들마다 소중한것이 있기에

그런 물건들을 다시 쓸수 있도록 새롭게 만들어주는 트루님,

새롭게 만들어주는 대신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주면 된다.

 

아이들이 읽는 책들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깨닫고 있는 요즘,

나 또한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 책을 읽다가 보니

십년가게를 읽게 되고 이번책까지 읽게 되었는데 읽을때마다 놀라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상상을 할수가 있는지 기발하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 작품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번같은 경우 십년가게에서 만난 마법사인 트루에 대한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되고

또 다음에는 어떤 마법사의 이야기를 만날수 있을지에 대해 기대하게 되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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