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미술관 HAPPINESS 내 곁에 미술관
샤나 고잔스키 지음, 슬기 (Red Velvet) 옮김 / 마로니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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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나 미술관을 좋아해서인지 내 곁에 미술관이라고 해서 눈길이 갔다.

레드벨벳의 슬기가 번역에 참여했다고 해서 거 궁금해진 책이기도 했다.

어떤 그림들과 글을 만날수가 있을지 너무 기대가 되었던 책이기도 했다.

 

내 곁에 미술관 시리즈는 사랑, , 행복 세가지 주제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중에 내가 만난 책은 행복에 대한 그림과 글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속에는 한쪽에는 시적인 짧은 문구가 다른 한쪽에는 그림이 담겨 있고

행복을 주제로 한 35점의 그림을 담아두고 있다.

 

앙리 마티스, 앤디 워홀, 요시모토 나라, 레오나르도 다 빈치, 앙리 루소,

디에고 리베라, 키스 해링, 파블로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알수 있는 작가의

늘 보던 작품들이 아니라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볼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요즘같이 어디를 갈수가 없을때는 책을 통해 보는것으로 위안을 얻고 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그림을 볼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이책을 보면서 과역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도대체 행복이라는것은 무엇일까?

 

여러편의 그림을 보면서 짧은 글귀를 읽으면서 행복에 대해 생각을 해 보게 된거 같다.

행복은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고 사소한것이라도 자신이 느끼는 행복이 진짜라는

그런 생각이 들면서 나는 어떤것에 행복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것 같다.

 

책속에 담겨 있는 그림중에 아는 그림이 몇편 없었지만 새로운 그림을 보는것도 좋았고

도판 목록이 있어서 어떤 작품인지를 한눈에 볼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두권의 책에서 어떤 작품들이 담겨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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