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우주 푸른숲 어린이 백과 3
엠마뉴엘 케시르-르프티 지음, 프랑수아 다니엘 외 그림, 김현희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푸른숲 어린이 백과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인 울퉁불퉁 우주,

앞의 두권을 읽어보고 다른 책들도 읽고 싶었는데 기회가 생겨서 읽게 되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은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

우주의 어떤 모습을 만날수 있을지 기대가 되었다.

 

우주가 탄생하는 모습을 시작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지구가 어떤 행성인지에 대해 알려준다.

우주라고 하면 참 궁금한것들이 많았는데 그 궁금증을 풀수 있지 않을까?

끝을 알수 없는 우주, 그속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뿐 아니라 다른 행성들도 있다.

 

책속에는 우주를 채우고 있는 물질이 무엇인지, 태양의 크기는 얼마인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뿐 아니라 태양계의 행성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

우리가 우주에 대해 궁금해 할수 있는 과학지식들을 담고 있다.

 

"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걸까?

달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이 아니에요.

그저 태양이 내뿜는 빛을 거울처럼 반사할 뿐이지요.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를 지날때, 달이 반사하는 빛을 지구에서 볼수 있어요.

그래서 달이 빛나는 것처럼 보이는 거예요. " (p25)

 

그리고 사람과 화물을 싣고 우주를 자유롭게 오고 가는 우주 왕복선이나

과학자들이 모여서 우주를 연구하는 국제 우주 정거장등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아야 할 이야기들을 책속에 담고 있고

그것을 아이들이 읽어도 어렵지 않게 잘 알려주는 책이다.

 

과학이 발달하고 과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알지 못했던 우주에 대한 부분들을

더 많이 알수 있고 언젠가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가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이같은 상상을 아이와 함께 이야기해보기도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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