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서워서 잠 못 드는 공학 이야기 잠 못 드는 시리즈
션 코널리 지음, 하연희 옮김 / 생각의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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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고 제목을 보고 무서운 이야기? 잠 못드는? 이라는 생각에 주춤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잠 못 드는 이야기 시리즈라고 해야 할까?

몇번을 읽어서인지 이책이 궁금해졌고 읽기 시작하는 순간

모든것은 내 걱정이고 읽기를 잘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공학들,

그 중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원치 않던 것들도 있다.

그런 사고에 의해 일어난 일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어처구니 없는 과학 실수가 낳은 기막힌 공학 재난 이야기... ’

왜 이런 문구가 들어가 있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무슨 말인지를 알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사건들이 책속에 등장한다.

기울어져 더 인기가 많은 피사의 사탑,

우리가 알고 있는 타이타닉호,

튼튼할것 같이 보인 다리가 무너져 버리기도 하고

뉴스에 한동안 나왔던 칠레 광산에 매몰되었던 광부들의 이야기까지

생각지도 못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다고 하면 안될것 같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줄 몰랐던것 같다.

그리고 과학이나 공학에 관심이 없고 어렵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읽어도

어렵거나 힘들지 않고 이런일들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 있을정도로

흥미롭고 재미있었던 이야기들이 많았다.

이책을 쓴 저자인 션 코널리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이런 재난이나 사건, 사고에 대해서 이렇게 재미있게

과학 원리까지 알려줄수 있는지,

과학에 관심이 없던 나조차도 이책에 집중을 하면서 즐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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