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지구의 과학 잠 못 드는 시리즈
신규진 지음 / 생각의길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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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시리즈를 몇권 읽었었다.

이번에 지구 과학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해서

과학에 별 관심도 없지만 요즘 들어 지진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서인지

지구과학이라는 단어에는 관심이 생겼던것 같다.

이책에는 지진이나 날씨, 바다, 산 등에 대한 자연에 대한 이야기와

온천이나 공룡이야기에 대한 이야기까지 22가지의 지구 과학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진보다 빠른 긴급재난문자?

온천과 동네 목욕탕의 차이?

영양가 높은 바다가 따로 있다?

꿉꿉한 날씨의 비밀?

공룡 찾으러 가자?

달밤의 낭만 데이트?

 

등과 같은 22가지의 질문들 중에서 나의 관심을 끄는 질문들이 보였다.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인지 아이가 궁금해서 물어오는 질문들이 있는데

책속에 그 질문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것을 보고는 집중해서 읽을수 밖에 없었다.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책속에 담긴 이야기는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생기기 쉬운 궁금증에 대한 과학의 원리도 있어서

보다 쉽게 접근을 할수 있었던것 같다.

왜 과학이라고 하면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었던 걸까?

어려울것이라고 생각되는 과학 이야기들을,

궁금증이 생겼지만 다른곳에서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여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어렵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읽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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