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풍자극
폴 오스터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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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오스터 책 입문으로 이 책을 선택한 게 현명했다! 아주 멋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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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먹고살기 - 경제학자 우석훈의 한국 문화산업 대해부
우석훈 지음, 김태권 그림 / 반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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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이기 때문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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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김애란 지음 / 창비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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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었어요! 저도 얼른 그 감동 속에 빠져야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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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서 1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4
미야베 미유키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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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야기란 무엇입니까? '인을 받은 자'여." 

......
"거짓말입니다."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말한다. 기록으로 남기고 기억을 퍼뜨린다. 바로 거짓말입니다."
"그런 거짓말이 없으면 인간은 살 수 없습니다. 인간세상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인간에게 필요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필수적인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거짓은 거짓. 거짓은 죄입니다."   - 영웅의 서 1권 211쪽 

미미 여사의 신작 <영웅의 서> 읽는 중.   

미미 여사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현실에 발을 디딘 <모방범>류의 사회추리물도 좋았지만, 이렇게 또 다른 세계를 창조해내는 판타지물도 보석 같다. 아직 1권을 읽는 중인데 <해리 포터>처럼 초반부터 독자를 다른 세계 속으로 이끄는 능력이 아주 탁월하다. 초반부터 바로 사건이 시작되어 흡입력이 강한 것은 물론, (아직 다 읽은 게 아니라 이르긴 하지만) 영웅, 역사 등으로 대표되는 서사(이야기)에 관한 새로운 접근이랄까, 미미 여사의 남다른 발상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된다. 위의 인용이 그런 한 예일 것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대상 독자를 청소년으로 한 것 같은데 그런 만큼 번역할 때 어휘 등을 좀더 고민했으면 좋았겠다는 점이다. 물론 애젊은 목소리, 울력 등등처럼 대충 맥락상 추측 가능한 말은 괜찮지만 파옥, '자아내는 자', 황의를 입은 왕, 대륜... 같은 말들은 쉽게 고쳐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 어쩌면 판타지물을 자주 읽는 독자한테는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닐지도.  

다 읽고 마음에 들면 서평도 쓰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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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순간 세트 - 전2권 - 날마다 읽고 쓴다는 것 우리가 보낸 순간
김연수 지음 / 마음산책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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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놓칠 수 없어요. 빨리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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