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과목별 경리업무매뉴얼 - 2003 개정판
강인준 지음 / 조세통람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벌써 3번째 개정판이던가..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에 있어서, 규모가 잘 짜여진 대규모의 회사가 아닌 경우 매뉴얼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이 아쉬워한다. 특히 매뉴얼이라는 것이 그 특성한 계속되는 개정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사후 관리는 더욱 중요할 것이다.

이 책은 처음 보기에 많이 두껍다. 그러나,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보다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한 참고 자료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각 항목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 알기에는 부족하나, 학교에서 회계를 배웠고 그것을 실무에 적용시키는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신입사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은 그를 잊으라 했다
김경재 외 지음 / 삼인 / 1998년 10월
평점 :
절판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많은 사람들만큼 많은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어떤 사람은 물질적인 면을 추구하고, 어떤 사람은 명예를 추구하고, 어떤 이는 영화를 추구하고... 이 책은 자신의 영역에서 외곬수다고 생각될 만큼 치열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고 있다.

돈, 명예, 영화등 눈에 보이고 잡힐 수 있는것보다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길을 꿋꿋이 걸어가신 분들.. 이 분들의 발자취에 감사드리며, 비록 우리가 그러한 길을 걸어갈수는 없더라도 그러한 길을 걸어가신 분들이 계셨음을 잊지 말아아 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영사 사람들, 16일만에 독하게 일본어 끝내기
장웅 지음 / 김영사 / 2000년 7월
평점 :
품절


책 제목을 보고, 일본어를 사전만 있더라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기에 이 책을 구입했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할 수 있겠다는 기대도 잠시... 16일에 독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너무 무리한 계획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초급적인 설명도 부족하고, 강의가 아닌 책으로 공부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았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16일 후 나는 독하게 이 책을 책장 깊숙히 꽂아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경 - 14억 중국인의 경영 정신이 된 최고의 경전 중국인의 지혜 시리즈 1
스유엔 지음, 김태성.정윤철 옮김 / 더난출판사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어느 부자의 말이 생각난다. '돈은 양과 같아서 쫓아가고자 하면, 자연스럽게 도망치고 그저 양떼를 몰듯이 자연스럽게 몰아가면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상경에는 돈을 벌고자 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익을 중시하고 정을 가볍게 여긴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 아닐까?, 가난하고 배경이 없는 집안의 한 사내로서 큰 중국이라는 대륙을 평정하기 위해서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꽌시'였다. 그리고 그러한 인간관계 속에서 그는 쉼없이 성장을 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성장을 에피소드와 다른 예를 들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기에 이 책은 두께에 비해서 지루하지가 않다.

그러나, 호설암의 말년이 결국 비참하게 마감되었다는 어느 책의 이야기는 성장뒤의 어두운 그림자를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고, 이 책을 읽다가 문든 답답해지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주는 해답이 되었다.

돈이 싫든 좋든, 그 돈에 집중하여 세웠던 뜻을 이루고자한 사람의 이야기이기에 한 번쯤 곱씹어 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책을 보면 그 두께에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을 터이다. 시간을 다 잡아서 읽고, 읽고 또 읽어 겨우 책을 한번 다 읽었을때 문득 이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렸다. 그러나, 다시 한번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다양한 직업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성공학 부류의 '하면 된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책도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보아서는...

결국 나는 내 안에 잠든 거인을 만나지 못했다. 계속 반복되는 내용과 메스켐의 격찬 속에서 짖눌린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