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책을 보면 그 두께에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을 터이다. 시간을 다 잡아서 읽고, 읽고 또 읽어 겨우 책을 한번 다 읽었을때 문득 이 책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잊어버렸다. 그러나, 다시 한번 책을 읽고자 하는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책을 읽으면서, 문득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다양한 직업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성공학 부류의 '하면 된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책도 다양하게 나오는 것을 보아서는...

결국 나는 내 안에 잠든 거인을 만나지 못했다. 계속 반복되는 내용과 메스켐의 격찬 속에서 짖눌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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