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주인과 부자 상인
시미즈 가쓰요시 지음, 김향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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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 내용은 상당히 간단합니다.

상인으로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핵심은 간단한데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문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 짧은 책에서 한가지라도 완전히 소화하자고..  그런 의미에서 전 부자 상인이 서점 주인에게 쓴 글이 가장 많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고객을 멈추고 자신이 원하는 글을 읽도록 하는지를.. 타인의 입장에서 진실로 원하는 바를 찾아나서는 것이 상인이 해야 할 진정한 상도가 아닌가 하고.. 

따라서 책 내용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너무 짧은 내용이라서 책을 산다는 것은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서 잠시라고 읽고 한 가지라도 실천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그냥 서서 읽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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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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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 권을 읽고서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 정말 절실하게 생각해 보았고, 내가 월급쟁이에서 머물러서는 않된다는 것을 뼈져리게 생각하며 출장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 후의 시리즈를 계속해서 읽으며, 지울 수 없는 의문이 생겼다. 도대체 이 사람이 돈 번 방식은 부동산 투기를 해란 말인가. 나는 주식 시장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다. 왜냐하면 주식 투자의 성공은 좋은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고, 또한 좋은 기없은 이윤을 창출하지만 부가적으로 고용 창출과 사회에 이바지하기도 때문이다. 그러나 말이다. 부동산 투기가 우리에서 주어지는 긍정적인 효과는 무엇인가?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된다는 생각? 그것이 진정한 부자가 꿈꾸는 삶인가? 이 책을 읽는 당신들도 그러한가?

특히 그가 제시하고 있는 투자 방법은 너무 우스워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돈을 벌수 있다면 차라리 땅을 집고 헤엄을 치지.. 점차 이사람은 투자를 해서 돈을 번 것이 아니라, 책을 써서 돈을 번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러한 나의 생각은 '세이노'씨가 쓴 책을 보면서 점점 더 명확해 졌다.

이제 이 책의 시리즈를 읽는다는 것은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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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 - 부자들이 들려주는 '돈'과 '투자'의 비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샤론 레흐트 지음 | 형선호 옮김 / 민음인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출장을 나가서 우연히 읽게 된 이책을 보면서 나도 부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 부자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특히 돈이 자신을 위하여 일하게 만드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정말 감동적인 대목이었다. 자신만의 돈 버는 체계를 갖추고 그러한 시스템이 다시 돈을 벌게 하는 구조, 그러한 구조를 통한 인생의 자유. 그러한 것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었다. 그러나... 이 책을 결정적으로 실수를 하였다. 즉, 시리즈는 만들지 말고 여기에서 끝을 맺어야 했다. 그 이유는 다음 시리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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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변호사의 주식강의 1 - 분석원리
고승덕 지음 / 마켓데일리주식회사(개미들) /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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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결코 나쁘다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어쨋든 기본적인 기술적 분석에 충실하려고 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할 많하다. 단지 이 책에 나오는 방법이 결코 완전한 진리가 아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여야 한다. 그것이 이 책에서 다시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리고 저자가 정말 뛰어난 투자자인가는 이번 대세 파동이 수그러들고 난 뒤에 다시 이야기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보여진다. 하지만, 책 값은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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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단타매매로 매일 40만원 번다 - 사이버 주식 데이트레이딩
최원철 지음 / 청아출판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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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식투자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주식 시장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아주 직설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할 때 모두다 돈을 딸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잃을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대박이라는 유혹에 스스로의 기준을 가지지 못하고 흔들리게 된다. 이 책의 장점은 책을 사는 사람들이 스스로 느끼는 자신의 대박심리를 꼬집을 수 있다. 즉, 이 책을 사면 거의 다 후회한다는 것이다. 주식에서 대박을 바라다가 망하듯이..

하지만 이 책의 장점도 있다. 그것은 철저히 자신의 원칙을 지킬려고 한다는 것이다. 즉, 주식 투자에는 수 많은 길이 있고 저자는 자신의 방법이 이러했다는 것을 잘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원칙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읽어 나간다면 주식시장을 보는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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