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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처럼 생각하고 버펫처럼 투자하라
로렌스 커닝험 지음, 안진환 외 옮김 / 동방미디어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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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숭이와 펀드메니저가 주식 투자를 한다면 원숭이가 더 높은 수익률을 내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천 명의 사람이 주식 투자를 할때, 반은 오른다에, 반은 내린다에 걸면 걸국 마지막에 한 명은 남게 되고 그 사람의 성공을 설명할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운이라는 외부적 요인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피터 린치는 이야기했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집을 먼저 사라고. 그리고 주식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라고.
우리 주위에 많은 사람들은 어떠한 목적으로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일까? 우리의 목표 투자수익률은 얼마인가?. 우리가 간접투자하는 펀드의 펀드 메니저는 어떠한 생각, 철학으로 투자를 하는 것일까? 왜 우리나라는 단기 투자가 성행하는 것일까?
책 한권을 읽는다고 해서 결코 성공한 투자자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러한 책을 읽으므로서 투자가 어떻게 투기와 다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투자에는 어떠한 생각, 철학이 있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주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투자는 결코 투기가 아니며 운에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