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어느정도 자신의 응석을 받아주는가
혹은-
어느정도로 자신을 용서해주는가-
또 자신은
얼마나 상대의 응석을 받아주는가
얼마나 상대를 용서할 수 있는가 등등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 맘의 크기를 재게된다
무의식적으로-
상대 기분을 자꾸 시험하게 된다-
상대를 위해 얼마나
울어줄까 하는 식으로.
서로를 확인하고는 조금씩 행복해 진다
조금씩-
- 아베 마유키의 '괴로울땐 별님에게 물어봐'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