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아기 그림책 발달 단계에 맞는 아기 그림책 1
보물섬 지음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1999년 8월
평점 :
절판


두돌 지날 때즘 두살배기아기 그림책을 사주었는데 끼고 살더군요. 동생 줄려고 한살배기 아기 그림책을 사주었는데 돌 즘 에 너무 좋아하네요. 어쩜 연령대별로 이렇게 아기에게 꼭 맞을수 있는지.. 30개월 넘어서니까 세살배기 아기 그림책도 곧잘 가지고 오네요. 한살배기에는 까꿍놀이, 걸음마, 자장자장 , 냠냠 맛있다. .. 그 시기에 젤 좋아하는 것들이잖아요. 아쉬운건 우리 아기 책을 다 찢어놓아서.. 하드북이라도 괜찮을텐데 싶구요. 두살배기는 마르고 닳도록 보았어요. 두돌지나면서 좋아하는 동그란 바퀴랑 옷입기, 세살배기에는 말놀이 위주로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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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랑 바다랑 도리도리 짝짜꿍 노래 그림책
김세희 엮음, 유애로 그림 / 보림 / 1998년 11월
평점 :
품절


어렸을적 엄마가 무릎을 붙이고 놀았던것 , 비행기 해주던것, 무릎으로 그네태워주고, 똥단지 사려 하면서 옆으로 엎던것,... 가물가물한 기억사이에 이 책을 보게되어 흐뭇하다. 영어 동화책에 열을 올려서 'mother goose' 를 열심히 외우고, 그런 책들과 비디오는 매일 매일 틀어주면서 정작 우리나라 말의 재미있는 운율을 살린 놀이동요는 소홀했던것이 후회스럽다. 말이 입속에서 굴러가는 것 같다. 곤지곤지 쥐암쥐암...둥게둥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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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슐라와 그림책 이야기
도로시 버틀러 지음, 김중철 옮김 / 보림 / 199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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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제 막 책을 읽었네요. 도서관에서 빌려 보았는데, 구판이네요.쿠슐라가 26살이 되었을 때의 모습이 뒤에 잠깐 나왔는데 신판은 30대의 모습이 나올지도 모른단 생각이 드네요... 책 자체가 200페이지도 안되는 짧은 책이기도 했지만 드는 순간부터 놓을 수가 없었어요. 쿠슐라가 어떻게 될까하는 기대감 ,..혹시 정상인보다 훨씬 더 멋진 사람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한달음에 읽었답니다 . 책의 위대함 ...역시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많더군요.. 쿠슐라는 염색체 돌연변이로 태어난 아이지요. 의사들조차 저능아일 확률이 크다는 진단을 내렸는데, 쿠슐라의 부모들은 아이를 존중하고 아픈아이에게 계속해서 책을 읽어주었죠. 사실 쿠슐라가 보낸반응들은 30개월 늦된우리 아들보다 더 놀라웠어요. 책읽어주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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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첫 자동차책
Constance Robinson 엮음, 예림당편집부 옮김 / 예림당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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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원서제목이 my first truck book 이죠. 이렇게 한글판이 있는지 몰라서 원서부터 사고 부족한 감이 있어 또 구입을 했어요. 원서에는 그냥 차 이름만 달랑 나와있는데 이 책에는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이 잘 되어있네요. 원서 보다 색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아이한테 설명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의 차들이 아니라서 생활에서적용은 잘 안되네요. 그래도 자동차 장난감을 주욱 늘어놓고 비슷한 걸 찾아보고 분류하고 하는 걸 보면 DK사 책이 아이들 책이라도 세분화하고 전문화한 것같아요. 우리 나라에도 이런류의 책이 나온다면 좋을텐데.... 눈에 익은 현대차나 기아차대우차 같은 모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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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토크 - 만 0~4세 하루 30분 말걸기 육아
샐리 워드 지음, 민병숙 옮김, 주현실 감수 / 마고북스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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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책 소개란에서 이 책을 보고 급한 마음에 집 앞 서점에서 사서 한 달음에 읽었어요. 아이보다 말을 잘 걸지 못한 엄마 탓에 말이 늦은 거란거 알고는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던 것이 더 정확한 이유였네요. 말을 언제 어떻게 적절히 던져주어야 하는지 무조건 말이 많다고 아이에게 좋은 건 아니더군요. 이책은 시기별로 0세에서 만4세까지를 11단계로 구분해서,단계별로 말 걸기 육아법에 관한 방법이 잘 제시 되어있어요. 꼭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되고 두고두고 읽으면 도움이 될것같네요. 아이랑 무엇을 하면서 어떤말을 하며 놀아야 하는지 알게 하는 책입니다. 그리고 말 늦은 아이를 둔 저에게 단비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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