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행복한 인생을 약속하는 부모의 지혜
웨인 다이어 지음, 이일남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푸름이 책을 읽으면서 푸름이 엄마의 밧데리라고 했던 책이다. 줄곧 제목없이 웨인 다이어의 책이라고 소개가 되었었는데 얼마전 읽게 되었다. 과연 ~~ 괜찮은 책이었다. '사랑하기는 쉬운데 가르치기는 어렵네요' 와 느낌이 비슷했지만..., 우리아이가 삶의 기쁨을 누릴줄 아는 능력이 있고, 진장한 삶의 즐거움을 알고, 감졍을 조절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면 정말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엄마 아니 부모가 해주었음 하는 일들이 제시되었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나의 습관을 고쳐야 했다. 스트레스 없는 생활 , 정말이지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했다. 나의 행복이 나에게서 온다면 이기적인 걸까? 그런데 정말 그랬다. 걱정과 스트레스는 정말 내 생각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 행복도 마찬가지..

이책은 10장으로 되어있는데, 제목만 보면 흔히들 많이 들은 육아 지침같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어린이로 , 모험가로,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 걱정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살도록, 현재에 충실하도록 , 건강하게, 창조성 있게, 목적이 있는 삶을 살도록 키워라.. 하지만 아이를 잘키우는 기술은 아이에게 이런 것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엄마의 표정과 말투에서 이런것들을 어떻게 녹여나게 하는가,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아이에게 해 줘야 할 말을 그대로 옮겨적어 연습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유태인의 천재교육 - 유아교육 개발신서 1
로스 실로 지음, 권혁철 옮김 / 나라원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탈무드를 읽으셨다면. 굳이 읽지않아도 될 것같습니다. 왜냐면 탈무드에서 교육편을 요약해서 적어놓은데다가 작가가 일본에서 살았나봐요. 일본의 현실을 비교한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 일본이란 나라는 우리랑 모습이 정말 비슷한것 같구요.. 그래도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떠올리니까 안읽는 것 보다는 낫지만 실천이 잘 안되어서 그렇지 보편적인 탈무드의 내용입니다. 책을 읽는것만으로 내것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읽고 깨우쳐서 실천에 옮겨야되는데.. 유태인들은 생활이 그렇게 굳어져서 관습처럼 되어서,그런 환경을 만들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무는 좋다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05
재니스 메이 우드리 지음, 마르크 시몽 그림, 강무홍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애가 조금 어릴때 사서 , 과연 이책을 읽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흑백 그림 한페이지, 칼라 그림 한페이지.그리고 무슨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자주 읽어달라고 하네요. 특이한 책 크기. 그리고 펼치면 하나가득있는 나무 그림 . 아파트에 회색 시멘트로 꽉 차있는 주변을 보다가 이책을 보면 시원하다는 느낌 이들어요. 편안하게 누워서 책을 덮고자는모습. 나무위에 올라가서 노는 아이들. 첨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나무는 좋다.~~~해서 좋다. 정말 주위에 나무가 많다면 저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 쪼끄만 애들도 그런느낌을 전달 받나봐요. 책 읽으면서 우와~~마무.. (아직 발음이 잘 안됨) 하면서 책장을 넘기거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5 - 전3권 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 30
보리 편집부 엮음 / 보리 / 1998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받아본지 일주일 정도 지났네요. 이렇게 좋은걸 빨리 사줄걸 .... 후회되네요. 우리애가 말이 조금 늦거든요. 그래서 모출판사에서나온 마술**** 를 얼마전에 사고 비슷한 풍의 그림책 같아서 이것도 샀는데 우리 아들 넘 좋아하네요. 엄마가 읽으면 따라서 또 합니다. 호호 매어 ,, 엄마엄마 ,,하면서요.^^ 말도 참 쉽고 그림도 이쁘고, 우리 아들 지금 28개월인데 .. 이제 겨우 말을 조금씩 합니다. 그나마 읽어주면 따라읽는 시늉을 하는게 이 시리즈랑 마술**** 전집.. 전집에 비해 엄청 싸고 ,효율성도 크고 그림도 이쁘고. 이책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세밀화그림이라서 자연관찰책이라고들 하던데, 전 그림옆에 있는 대화풍의 말이 마음에 드네요. 한마리 주면 안잡아먹지 같은 유머도 자연스럽구요. 이런 책이 마니 나왔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돼, 데이빗!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말도 아직 어눌한 애가 안돼 데이빗 하며 또박또박 말하면서 이책을 뽑아 와선 안돼 데이빗 하면서 읽어요. 처음에 이책을 보면서 따라할까봐 겁나던데, 왠걸요. 정리 잘하고 옷 잘입던 녀석이 발가벗고 돌아다니고, 코구멍은 쑤셔데고..... 난감. 그럼 나도 책처럼 안돼를 연발하게 돼죠.. 안돼 아됀다고 했잖아..... 이럼 안돼는데... 쩝. 그래도 우리 애기 이책 엄청 좋아합니다. 그림이 크고 익살스러워서 그런가, 그리고 글씨도 엄청크잖아요. 한자 한 자 짚어 가며 뿌듯해 하는 모습이란... 그리고 마지막엔 데이빗처럼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손을 뻗어요. 칼테콧 상 받은 책이라 다르긴 다르구나 싶어요. 언젠가 옷도 잘입고 이책에 있는 나쁜짓(?) 따라 안할때가 오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