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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행복한 인생을 약속하는 부모의 지혜
웨인 다이어 지음, 이일남 옮김 / 아침나라(둥지)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푸름이 책을 읽으면서 푸름이 엄마의 밧데리라고 했던 책이다. 줄곧 제목없이 웨인 다이어의 책이라고 소개가 되었었는데 얼마전 읽게 되었다. 과연 ~~ 괜찮은 책이었다. '사랑하기는 쉬운데 가르치기는 어렵네요' 와 느낌이 비슷했지만..., 우리아이가 삶의 기쁨을 누릴줄 아는 능력이 있고, 진장한 삶의 즐거움을 알고, 감졍을 조절할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면 정말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그리고 그렇게 되기 위해 엄마 아니 부모가 해주었음 하는 일들이 제시되었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하고 그러기 위해 나의 습관을 고쳐야 했다. 스트레스 없는 생활 , 정말이지 마인드 콘트롤이 필요했다. 나의 행복이 나에게서 온다면 이기적인 걸까? 그런데 정말 그랬다. 걱정과 스트레스는 정말 내 생각속에 존재하는 것이었다 . 행복도 마찬가지..
이책은 10장으로 되어있는데, 제목만 보면 흔히들 많이 들은 육아 지침같이 보일지도 모르겠다. 자신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어린이로 , 모험가로, 자신의 의지대로 살게, 걱정과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게, 마음의 평화를 가지고 살도록, 현재에 충실하도록 , 건강하게, 창조성 있게, 목적이 있는 삶을 살도록 키워라.. 하지만 아이를 잘키우는 기술은 아이에게 이런 것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가 중요한것 같다. 엄마의 표정과 말투에서 이런것들을 어떻게 녹여나게 하는가,그리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아이에게 해 줘야 할 말을 그대로 옮겨적어 연습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