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 1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199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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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라자는 판타지의 교과서라 불리울 정도로 그 작품성이 높고 그만큼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보통 판타지를 읽는 성별은 남성인데 비해 이 소설만큼은 엄청난 여성팬들이 있는 남성,여성 할거없이 사랑받는 소설이다.그 증거로 나 역시 아는 간호사누나에게 추천받아 이 소설을 읽게 되었기 때문이다.

위낙 유명한 소설이다보니 게임이나 만화책도 나왔지만 가장 아쉬운건 애니화가 되지 않은 것이다.만일 이소설이 일본에서 나왔다면 당연히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을것이다.

다만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산업이 워낙 뒤쳐져 이런 좋은 작품이 애니메이션화가 되지 못한거같다.

언젠가 일어를 잘 하게 된다면 드래곤라자를 일어로 번역해보고 싶다.그렇게 된다면 잘만 하면 애니메이션화도 꿈은 아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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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능력시험 한자 핸드북
아루쿠 일본어출판 편집부 엮어지음 / 다락원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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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걸 공부할 실력은 안되지만 욕심을 내어 미리 사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그렇기에 아직 제대로 공부를 안했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다만 소감을 말하면 초보자는 공부하기 힘들게 되었다는 것이다.물론 한문을 외우는 단계까지 오면 초보자라고 하기 힘들었지만 너무 빡빡하게 적힌 한문들과 그 글자크기의 압박에 눈이 아플 지경이다. 핸드북이니 뭐라 불만을 표하기 뭐하지만 그래도 2천 5백자가 넘는 한문이 수록되어있으니 상당히 효과적으로 공부할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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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단어로 일본어 휘어잡기
국제어학연구소 일본어학부 엮음 / 국제어학연구소(좋은글)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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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공부를 막 시작했을때 포켓용인 '잘터지는 일본어' 라는 책과 함께 이 책을 구입한적이 있다.그러나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다시 보면 썩 좋은 책은 아니다. 일단 수록된 단어는 2500개로 제목에서 나오듯이 알수 있다.그러나 그 2500단어중에 꼭 필요한 단어중 수록되지 않은 단어가 너무나도 많다. 그에 비하면 가타카나로 쓰는 외래어는 거의 나오지 않은 것이 없다.가장 기초적인 단어인 사랑(아이,코이등)조차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다. 다만 명사,동사,그리고 파트별로 단어가 정리되어있고 뒤에 한글로 단어를 찾을수 있게 끔 해놓아서 모르는 단어를 찾기엔 상당히 편리한점이 있다. 다만 수록된 단어에 대한 불만은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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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터지는 일본어 - 활용편 - 포켓북
박승후 지음 / 혜지원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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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에 관심이 있던 시절..나를 여러권의 일어책과 함께 이 포켓용 일어책을 사게되었다. 일단 간편하고 내용도 상당히 쉬웠기 때문이다.물론 가격이 저렴한것도 한몫했지만..이 책은 뭐랄까.일어공부를 처음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싶지만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그렇게 썩 권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래도 초보자를 위해 나온 책인만큼 내용이 상당히 쉽기 때문이다.물론 지금 내 실력으론 아직 버벅거리지만 자격증을 노리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미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은 오히려 우습게 보여 다른 초보자들에게 까지 그렇게 보일지 모르기 때문이다.하여튼 이 책은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도움이 확실히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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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영화 시나리오 창작 기법
유동훈 외 / 집문당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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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한참 대한민국의 드라마계를 바꾸겠다는 말도안되는 꿈을 꾸고 있을때이다.

주로 일본드라마를 보던 나로써는 가끔씩 tv를 볼때면 드라마의 스토리라던지 모순점이 너무나 많았고 우선 9-12회정도로 매회 방영시간도 대부분 46분정도로 짧은 일본드라마에 비했을때 우리나라 드라마는 방영시간도 횟수도 수배나 길었음에도 불과하고 그것을 잘 살려내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시청률이 떨어져 어정쩡하게 끝나는 드라마가 허다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큰 꿈을 갖고 이 책을 구입했다.당시 돈이 궁했기에 13000원이나 하는 돈을 들여서 살까 고민도 했었지만 바로 구입했다. 집에 도착해 이 책을 읽은 나는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다.그리고 당시 우리나라 드라마를 은근히 깔보고 무시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이 책은 한권이지만 시나리오 쓰는 것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적혀있었고 가장 충격적이고 신선했던 것은 인물을 죽임으로써 드라마를 진행하는것은 최악이라는 것이였다. 헤피엔딩보다는 베드엔딩이 좀더 사람들의 가슴속에 더 오래 남는다.그것을 위한것으로 죽음은 가장 손쉽게 진행할수 있다는 내용이였다.지금은 시나리오공부를 포기했기 때문에 기억속에 희미했던 기억을 끄집어 냈기때문에 본문의 내용과 다를수도 있다는것을 미리 말한다.

하여튼 난 이 책을 구입해서 몇달간 매달렸고 결국 시나리오라이터를 포기하는 그 순간까지 단 이 한권만으로 시나리오 공부를 하게 되었다.한권이라 해도 상당히 두꺼웠기 때문에 사실 아직도 마스터하진 못했다. 대부분의 시나리오라이터가 목표인 사람들은 가지고 있겠지만 아직 시나리오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게다가 뒤에 수록된 2편의 시나리오는 우리나라 시나리오라이터들의 우수함을 저절로 알게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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