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伽話をあなたに月夜の舞姬 (りぼんマスコットコミックス) (コミック)
시이나 아유미 / 集英社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무적의 비너스 - Ayumi Shiina
나만의 별점 ★★★
아유미 시이나 만화가의 꽤 초기작품인 듯?!
남자다운 여자아이, 이쁘게 생긴 능글맞은 남자아이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고고~! 

 

* 마츠시타 카에데 : 주인공 여자아이. 남자답고 불같은 성격을 소유. 하지만 어째서인지 테페이 앞에서는 약해지고 그의 페이스에 말려드고 만다. 꽤 이쁘게 생겼는데 아깝게도─.

* 테페이 : 카에데의 짝사랑 상대로 뭔가 자기 페이스로 잘 끌어들인다.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무언가 능글맞은 면도 가지고 있다. 카에데를 좋아하는 건지 가지고 노는 것인지 가끔 헷갈리기도

* 노노카 : 카에데의 친구. 여성스럽고 차분하지만 엉뚱한 모습도 있다.

* 아츠시 : 테페이의 친구이며 카에데의 사촌. 카에데를 악령1, 테페이를 악령2라고 부른다.

* 오카무라 : 카에데를 좋아하며 카에데에게 접근 중이다. 잘생긴 아이인 것 같은데 불쌍타..

* 카오리 : 테페이를 좋아하는 무서운 아이(?!) 

 

   
  사내 아이 못지 않게 씩씩한 소녀 카에데는 테페이를 좋아하지만, 그 앞에 서기만하면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모른다. 그런 카에데에게 사랑을 고백한 사람은 학교 최고의 인기남 오카무라, 더욱이 공주병 환자 코가 카오리도 테페이에게 푹 빠져서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 테페이는 오카무라와의 내기에서 져 배구부에 입부하는데, 그런 테페이를 따라 카에데와 카오리도 입부하게 된다. 여름방학, 카에데와 배구부는 바다로 합숙을 떠난다. 그 곳에는 라이벌교 니시중도 합숙 중이었다. 그런데, 니시중의 주장 고다가 카에데의 배구부 주장 다카오카 사유리에게 첫눈에 반한다. 카에데는 고다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에 들어하지 않지만, 테페이와 함께 그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한편, 테페이와 카에데는 합숙 마지막날 분위기를 잡아보지만, 뜻하지 않은 방해로 흐지부지되고... 카에데들의 주선으로 고다와 사유리는 사귀기 시작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문화제날, 사유리는 돌연 이별을 선언한다. 이런저런 마음고생과 사건 속에서 점점 더 사랑을 키워가는 카에데와 테페이! 둘의 풋풋한 사랑이야기 :) - 단행본 참고 -  
   

 

   
  아유미 시이나의 초기 작품인 것으로 기억이 된다. 아마 내가 이것을 초등학교 때 봤었나? 아마 이 다음 작품 쯤에 베이비 러브가 있었던가?
작가는 여자아이가 누군가를 짝사랑하게 만드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를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게 되는 남자주인공이 대게 이 분 만화책의 주요 설정인 듯? ㅠㅠ)...
이 만화책 내도록 테페이가 카에데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지 않아서 조금 마음이 아팠다. 그런데 마지막 키스 컷으로 끝나서 딱 마지막에서야 '둘이 쫌 좋아하는갑네~'란 생각이 조금 들었다. 불쌍한 여자아이....ㅠㅠㅠ)ㅋㅋㅋㅋㅋ
왜 만화책 주인공들은 좋아한다하면 계속 포기를 안하는 것일까? 그것은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서 내가 좋아하는 것이든, 그 좋아함을 받는 입장이든 상관안하고 상대방의 마음따윈 없이 포기를 안한다. 그래서 언제나 문제가 생긴다. (아, 문제 생기라고 일부러 그런 것일수도 있겠다;)
이 만화가 작품 중에 '그대와의 스캔들'은 꽤 재미있게 보고 애정정선이 확실해서 소장을 하고 있는데 반해, 이 것과 '베이비 러브'는 여러가지 의미로 속상해서ㅠㅠㅠ 소장하지 않을테야. -ㅅ-) 순정만화는 뭐니뭐니해도 애정전선의 유무에 따라 그 작품성이 정해진다고 생각한다!!!!!!!!! 하하핫-_-)ㅋ
결론은 이 만화책 재미있다~! 한번쯤은 봐도 될 법한 재미있는 만화:)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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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 청춘 하키부 14
모리나가 아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0년 2월
평점 :
절판


극락 청춘 하키부 - Ai Morinaga
나만의 별점 ★★★
이 만화가는 그림체도 꽤 좋고 남자도 잘생기게 그리면서
내용이 뭔가 요상하다 ㅠ.-)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ㅋㅋㅋ
그래도 재미있게 볼만한 만화책 :) 

 

* 스즈키 하나 : 이 만화의 주인공. 잠자는 것을 정말 좋아해서, 잠을 줄여가며 공부한 결과! 집에서 불과 3분거리에 있는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잠결에 묘기(?)를 부리다가 이즈미에게 발탁되어 여행부나 잡부에 가까운 그라운드 하키부에 들게 된다. 이즈미와는 맨날 싸우지만 좋은 관계... 인듯?

* 오다 이즈미 : 이 만화에 나오는 아이들 중에 가장 잘생긴 하키부의 부장이다. 돈 많고 잘난 사람만 있는 하키부에 어느 날 맘에 든 하나를 입부시킨다. 귀가 얇은지 어디 좋다~고만 하면 바로 그곳으로 여행을 간다. 엉뚱하고 단순하고 바보같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 이토이가와 다카시 : 이즈미의 집사 같은 느낌의(?). 언제나 이즈미를 돌봐주며 귀찮은 짓을 도맡아 하지만 어딘가 이즈미를 우습게 보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이즈미가 겨우겨우 돌봐서 깨운 알에서 병아리가 나올 때 실수로 자신의 얼굴을 먼저 보여줘서 닭의 아빠가 된다. 닭이... 다카시를 좋아해서 이즈미를 질투하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한다.

* 아유하라 형제 : 쌍둥이 형제이다. 연애에 관련해서는 어딘가 바보같은 구석이 있는 형제이다. 하키부에서 가장 룰을 잘 알고 있지만 그다지 써먹히진 않는다.

* 세리자와 나츠키 : 여자같이 이쁘게 생겼지만 하키부의 누구보다 남자다운 아이. 이쁘게 생긴 외모로 여자로 오인을 많이 받아서 고백도 꽤 받는 듯. 하나를 잘 부릴 줄 안다. 특히 먹는 것으로 부릴 때 그 진면목이 나타난다. 아버지가 해적같은 차림으로 바다를 누빈다. 조금 부끄러워하는 듯. 

 

   
  잠자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하나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드디어 집에서 3분거리인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어느 날 여전히 잠에 취해 학교를 가던 중, 비몽사몽 걷던 하나를 친 차! 그러나 잠에 빠진 하나는 무적이었기에 덤블링(?)을 해서 멋지게 착지하고 그 모습을 본 차에 탄 이즈미는 그 자리에서 하나를 하키부로 스카우트한다. 물론 잠을 위해 하지 않으려는 하나에게 차 수리비용을 청구한다는 목적으로 하키부에 입부시키고, 이름만 하키부인 여행을 겸한 잡부인 이 부의 주장 이즈미에 의해 친구도 만나고 많은 곳을 여행하게 된다. 물론 대부분 먹을 것으로 꼬신다...(...-_-) 여튼, 그렇게 지내다보니 어느 덧 이즈미와는 티격태격 옥신각신하는 사이가 되고 왠지 모를 사이가 된 것도 같다. 말그대로 (말만)하키부인 고교시절 청춘을 만끽하는 하나의 이야기!!  
   

 

   
  이 만화가는 그림체는 정말 괜찮은 것 같은데 내용이 뭔가 웃기다. 이 그림체로 진지한 만화를 그려도 좋을 것 같은데........... 하긴 이 쪽이 보기 편하긴 하지만, 부자가 나오는 시점에서 이 도무지 수습이 안되는 현실적이지 않은 내용이라니 ㅠ.ㅠ) 하지만 가볍게 보기에는 정말 재밌는 만화이다. 무엇보다 주인공 이즈미를 정말 잘생기게 그린다-_-) 짱이야!!!!!!! 이즈미의 마음을 몰라주는 하나가-많이 이쁘지도 않은 하나가ㅠㅠ- 이즈미를 힘들게 하는 것이 가끔 짜증나지만 뭐...
만화를 막판쯤에 읽고 있는 중에 적으려니 어떻게 내 감상을 끝맺음 해야할지 모르겠다(-ㅅ-;;)
정말 가볍게 즐겁게 즐길 만화라면 러브 콤플렉스 다음으로 이 만화책도 꽤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뿅! ☆★

+덧말: 검색해보면서 알았다. 오 충격! 이 작가가 혹시 타로이야기 그린? =0=)
+추가: 결말까지 봤다! 확~ 해피엔딩의 러브라인이라던가 굴곡이 심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아마도 이즈미와 하나는 싸우면서 사랑을 키워나갈 타입인 듯. 하나도 이즈미를 좋아하는데 단순하고 바보같은 이즈미 때문에 홧김에 나츠키가 더 좋다고 하는 모습이 참. 요 얄미운 소녀-_-)ㅋㅋㅋ 남들에겐 초콜릿 한개, 이즈미에겐 두개^^라는 것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대로 된 애정장면이 나온 듯^^;;;;;
언제나 끝은 아쉬우면서 뭔가 여운이 남는다. 마지막 장면은 하키부 부실 모습으로 끝! 정말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막... 진지하지 않아서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그럴 것 같지만, 정말 맘편하게 읽었고~ 무엇보다 이즈미가 너무 잘생겼다ㅠㅠㅠㅠㅠㅠㅠㅠ 앙, 잘생긴 남자가 좋아(아마도 얼빠라고 부르는 그것;) -3-)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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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이방인 쿄코 3 - 완결
타네무라 아리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3월
평점 :
품절


시공이방인 쿄코 - Arina Tanemura
나만의 별점 ★★★
언제봐도 이 만화가님의 그림체는 이쁜 것 같습니다^^
언제나 내용 면에서는 100% 맘에 든 적이 거의 없지만(ㅠ.ㅠ)
어쨋든 해피엔딩이라 좋았던! :)
내용은 제 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림이 이뻐서 별점을 조금 추가해서 3점! 

 

*인물소개*

스오미 쿄코
- 6월 10일생, 쌍둥이좌 A형, 지구국 공주님
이야기의 주인공. 조금 멍청하고 덜렁대지만 정의감같은 것이 강한 것 같다. 밝고 올바른 아이^^

진 사카타키 - 7월 21일생, 게자리 A형
원래는 용족의 왕자이지만 용족이 멸망한 후 궁에 와서 쿄코의 보디가드가 된다.

진 히즈키 - 9월 8일생, 처녀자리 O형
사카다키의 형입니다. 하지만 왜인지 사카타키가 용족의 후계자여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이라고 적혀있음;) 사카타키에 비해 농담도 잘 먹히고 재미있지만
무언가 비밀이 있는 듯.

KING - 4월 28일생, 황소자리 O형, 지구국의 왕
쵸코라 - 12월 24일에 주워온 생물

도적일당☆산산조각 두목 워드시크 - 1월 18일생, 염소자리 O형
나쁘지 않고 생각보다 좋은 아이.

우이공주 - 6월 10일생, 쌍둥이자리 A형, 쿄코의 여동생, 태어나면서 계속 잠만 자고 있다. 

 

*줄거리*

지구국 공주인 쿄코가 자신의 잠든 쌍둥이 동생 우이를 깨우기 위해 시공이방인 12명을 찾아내어 우이를 깨우려고 한다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시공간을 왔다갔다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친구들을 찾아서 자신의 쌍둥이 동생 우이공주를 깨우게 되지만 자신이 원래 지구국의 공주가 아닌 시간의 신의 딸인 것을 알게되고, 이제 지구국과 이별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찾아와준 사람 덕분에 자신의 육체(원래 우이공주의 것) 대신 잠들어 있던 킹의 아내 몸에 들어가서 살게 된다는 내용. 해.. 해피엔딩인 듯?^^ 

 

*감상문*

이 만화가의 그림은 언제봐도 이뻐서 어디서부터 어떻게 감탄을 해야할지^^ㅎㅎㅎ 이것이 신풍괴도잔느보다 먼저 작품인지 나중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3권안에 꽉 들어찬 내용이 마음에 든다. 조금 아쉬운 것은 이 작가의 캐릭터는 내가 좋아할만한 강력한 아이가 그다지 없다는 것이다ㅠ.ㅠ) 그런거 있잖아요. 정말 못된 캐릭터라서 끌린다. 자신의 신념에 따라간다 하는 아이에게 끌리는게 사람인데 나는 이 작가의 캐릭터에게는 그런 매력을 많이 못 끼는 듯하다. 아마 그래서 별점도 만점이나 4점이 될 수 없는 듯도 하다! 아무튼 이쁜 그림체도 좋고, 무언가 아름답게 흘러가는 장면도 좋고~ 강력하진 않지만 내용 전개도 나쁘지 않고^^ 후훗. 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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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의 비밀 4 - 완결
하루타 나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선인장의 비밀 - Nana Haruta
나만의 별점 ★★☆
뭔가 답답~하지 않게 쿨하게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뭔가 답답하지 않은 사랑을 하는 그들! 보는 내내 즐거웠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엄격하며 노력하는 여자 주인공이 이뻐보였음!
무난한 내용에 귀여운 캐릭터들로 별점은 2.5점! 

 

● 인물소개

- 야마다 미쿠
후지오카에게 '선인장 외계인'이라고 불린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매사에 열심히 하는 아이. 좋아하는 후지오카에게 다가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으로 외모 개선에 자신의 생활도 꾸준히 하는 멋진 아이!

- 후지오카 쿄우헤이
둔하고 단순한 캐릭터. 미쿠가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려하지만 워낙 둔감하기에 처음에는 웃으며 넘긴 적이 많은 듯. 하지만 나중에 자신이 미쿠를 더 좋아하게 된다.

- 나츠카와 이츠키
미쿠를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것보다는 후지오카와 친구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은
뭔가 번쩍 거리는 아이. 

● 간략한 줄거리

미쿠는 중학교 때부터 후지오카를 짝사랑한다. 짝사랑 2년 째, 미쿠는 후지오카와 같은 반이 되면서 서로 친해지게 된다. 워낙 둔감한 후지오카 덕분에 혼자 맘 앓이를 하다가 미쿠가 좋다는 나츠카와를 만나면서 묘하게 미쿠와 후지오카의 사이가 변한다. 그리고 후지오카도 미쿠를 좋아하게 된다.(만화책에서는 좀.. 시간이 걸리지만;)
학교 시험지가 사라지는 일을 나츠카와에 의해 후지오카가 누명을 쓰게되지만, 그것도 잘 해결되고- 후지오카의 형 때문에 약간의 잡음이 있는 나날을 보내며- 장래 문제라던지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약간 불신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둘은 계속 러브ing~ 

● 명장면&명대사

성적표... 이런 것보다 중요한 게 더 많을 텐데.
사람한테 순위를 매긴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라구.
No1이 되기보다 Only One이 되라잖아...
(선인장의 비밀 2권 p101 후지오카 대사) 

● 감상

진짜 군더더기없이 보기에 딱 좋은 만화인 것 같다! 뭐 밀고 당기기도 없고 맘 아픈 것도 없고 하고싶은 말은 하면서 사귀는 그런 커플이 등장해서 맘 편히 볼 수 있었던 만화이다. 여기 나오는 애들도 다 잘생겼고^^ 일본엔 훈남만 있나요? 아닌걸로 아는데........... 만화책만 그렇겠지욧?ㅎㅎㅎ
아무튼 학창시절엔 이런저런 많은 것이 있는 것 같다. 이런 학생들의 사랑을 보면 참 맘이 뭔가 푸근~해진다. 그리고 이 만화책처럼 무신경한 남자애가 여자애를 좋아한다고 할 땐, 참 귀엽죠~잉^^
하지만 현실과의 괴리감을 느끼며............ 순정만화로 한번쯤은 읽어봐도 될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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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콜 1
다카스카 유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9월
평점 :
절판


굿모닝콜 - Yue TAKASUKA
나만의 별점
★★
그림체는 정말 이쁜 것이 보기에는 정~~말 좋았다!
그러나, 내용은... 인터넷 용어로 시망이라고나 할까-ㅅㅜ)
그림체는 진짜 이쁨~ 내용은 그냥 무난히 잔잔! 

   
  * 요시카와 나오 : 주인공 여자아이. 조금 태평스럽고 낙천적인 면이 있는 것 같다.
* 우에하라 히사시 : 형수님을 짝사랑해서 집을 뛰쳐나온다. 끝엔 나오를 좋아한다.
* 우에하라 유리 : 히사시의 형수님. 이쁘고 나오와 친하다.
* 콘노 마리나 ♡ 마츠 : 나오의 친구들.
* 아베 준 : 나오의 친구로 실연기록을 달성중이다.
* 나나코 : 히사시를 짝사랑하는 편의점 점장의 딸
 
   

 

   
  나오의 부모님께서 다른 곳으로가면서 나오는 혼자서 자취를 하게 된다. 그 자취도 중학교때까지! 고등학교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에 갈 예정으로 나오는 집을 구하지만, 부동산이 문을 닫으면서 집을 빨리 내다파는 바람에 나오는 본의 아니게 히사시와 동거를 하게 된다.
히사시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인기인으로 하필 방학을 앞둔 시점에 동거를 하게 되어서 방학동안 히사시와 같이 살게 된다. 그동안 히사시가 자신의 형수를 짝사랑하는 것과 독립을 하기 위해 혼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바쁘게 생활하는 것들을 알게 되며 왠지 모르게 히사시에게 빠져드는 나오. 물론 히사시도 낙천적이면서 잘 웃는 나오에게 빠진다. (무려 자신의 형수를-_- 6년간 짝사랑해옴)
둘의 동거는 원래 졸업때까지였으나 고교진학을 기숙사제가 아닌 곳으로 가면서 둘은 계속 동거를 하게 되며 결국 정식으로 사귀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둘은 서로 따로 살게 되지만, 주인 할머니와 할머니의 애인 할아버지의도움으로 같은 아파트 옆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다시금 둘은 가까운 생활을 하게 된다~ 이야기는 계속된다~하면서 끝을 맺는다.
 
   

 

굿모닝콜 같은 경우는 초반에 봤을 때가 중학교때였다. 그때는 한창연재중이었고... 내용따윈 무시하고 그림체가 이뻐서 보았는데 어느덧 단행권이 참 늦게 나오면서 잊혀졌었는데 최근에! 다시금 펼쳐보았는데(-_-) 이럴수가!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었다.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서라도 재밌다고 하고싶지만 도저히 무리다, 무리ㅠㅠㅠ...
하지만 그림체는 정말 이쁘다! 중학교때 느꼈던 그 이쁜 그림체가 아직은 유효한 듯!
솔직히 많은 인물이 나오고, 둘의 사랑을 더욱 돈독히 해줄 라이벌이라던가 뭔가 강력한 임팩트가 있으리라 예상을 했지만, 전혀 예상과는 다르게 무난했다. 그리고 주인공 남자는 아르바이트 때문에 점점 분량도 줄어든 것 같은 기분까지 든다. 그런데 둘은 서로 좋아한다ㅠㅠㅠ) 그뿐이다;
뭔가 강력한 임팩트에 사랑을 보여주었따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무난하고 잔잔하게 서로를 믿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순정만화인데(-ㅅ-)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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