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KISS 애장판 전4권 세트 (묶음) - 완결
마츠모토 토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KISS(키스) - Tomo MATSUMOTO(마츠모토 토모)
나만의 별점 ★★★★★
'나쁜남자'의 매력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고시마선생과
그런고시마를 애타게하는 여우같은 카에.
심플하면서 마음을 울리는 마치 피아노선율의 깊은소리같이
깊은산속에 있는 깊은 강물위에 떨어진 물방울 하나가 강 전체로 빠져나가듯
강렬하면서 잔잔한. 열정적이면서 도도하고 고요한.
단연 마츠모토 토모 작가님의 최고의 작품!
 

[작가소개]
마츠모토 토모(Tomo MATSUMOTO)
데뷔 1995년 '잠자는 공주' - 네이버 인물검색 링크 -
작품 KISS
   23:00
   영어학원전쟁
   뷰티 허니 外 

[줄거리]
비쩍마른 몸에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카에.
큰 키에 무뚝뚝한-도도한 고시마.
카에가 다니는 피아노 교습소에는 나쁜 남자가 있다. 그 피아노 교습소에 있는 나쁜 남자가 바로 고시마이다! 그녀는 그를 만나면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나쁜남자 고시마에게 휘둘리기도 하지만, 그녀의 순수한 마음과 사랑에 대한 열정이 오히려 고시마를 움직이게 된다.
우여곡절도 많고 아픈 일도 많았지만 그 어떤 것도 고시마와 카에를 떼어놓을 수는 없다.
그 어떤 미사여구없이 그 어떠한 스킵십이 아닌, 키스만으로 애정과 잔잔함 애잔한 마음을 그려낸 키스! 더자세한 내용은 단행본 참고^.^;(ㅋㅋ) 

[명대사]
"사랑은 너무 거지 같아. 만나 울고 속끓이고. 선생님이랑 이으면 너무 피곤해!"  

[주절주절]
이 만화를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이것은 내가 학창시절, 중학교 때 쯤에 본 것 같다. 그런데도 어린 마음에도 충격이었다. 민망한 장면이 나와서 책을 덮어서 보지 않았던 만화에 비해 '키스'하나로 사랑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었다. 그 많은 순정만화에서 볼 수 있듯이 환상을 심어주었다고나할까?(ㅋ)
그리고 이 만화는 피아노에 대한 지식도 나오는데 이것이 나의 지적능력도 높여주었다. 물론 피아노에 대해 알긴했지만 뉴에이지에 대한 지식을 드높여주었달까?(풉) 아무튼 이 만화는 피아노가 나옴으로써 좀 더 격이 있게 되었고 그리고 내용 또한 심플하고 잔잔하게 열정적이고 이 것이 피아노와 맞물리면서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하나의 작품이 탄생하였다!
이 만화는 이 작가의 다른 만화와는 다르게-아무래도 신인시절부터 그린 듯해서 더더욱?!' 뭔가 좀 더 수줍고 그러한 것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더 끌린달까?
아, 아무튼 이 만화에 어떤 미사여구를 붙이리오. 읽어보시오. 읽어보면 소장하고 싶을 것이다. 만화책 소장해본다 싶은 사람중에-정말 극한의 소년만화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면- 이 만화를 소장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당장 검색을 해보라. 안가지고 있는 이가 아마 없을 걸?(ㅎㅎ)
그리고 고시마라고 검색해봐도 나올 것이다. 이런 남자 가지고 싶다거나 이 남자 내 애인이었으면 좋겠다에 꼬옥 들어가는 인물중에 하나이다. 나도 가지고 싶다 이 남자! 무엇보다 피아노를 치는 것과 키가 크고 능력이 있다는 것. 그리고 나쁜 남자이면서 자신의 여자에게는 무엇보다 잘해준다는 것.
이 남자에 대한 환상이 오죽했으면 이 남자는 헤비스모커지만 담배냄새가 절대 나지 않을 것 같은 환상까지 준다.
환상을 가지고 싶은 자! 이 만화를 놓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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