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동물원 - 꿈을 찾는 이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위안의 메세지
박민정 지음 / 해냄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나만의 별점 ★★★ 

「 세상은 하루도 같은 날이 없어요. 너무 감동적이라서 눈물이 날 것 같아요. -21p 」

글쓴이는 매주 화요일마다 동물원을 찾았다. 동물원을 찾으면서 찍은 동물들의 사진들도 책에 함께 실려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동물 친구들의 사진이라 무지 반가웠던 것 같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글들이 적혀 있었는데, 글들보다는 사진에 더 감동먹었던 것 같다. 글들은 어디선가 들어보았음 직한 글들이 적혀 있었는데... 그 중에 특히 마음에 드는 글귀는 위에 있는 대로^^후후.

이 책을 마음이 많이 우울할 때 읽게 되었는데, 책에 적힌 대로 '희망과 위안의 메세지'를 받은 것 같다. 좋은 글들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눈물이 왈칵...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만 같았다. 크게 이쁘고 감동적인 이야기나 사진은 없지만, 정말 동물친구들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그것만으로도 위안을 받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이 책은 무언가 삶에서 평소와 다른 궤도에 자신이 올랐다 싶을 때! 그때보면 정말 위안이 되는 책인 것 같다. 힘들 때는 다시금 손에 들고 읽어보고싶다고 생각했다. 귀여운 동물친구들... 실제로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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