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 주리 5
양여진 지음 / 시공사(만화)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만화잡지를 통해 처음 보게된 이만화는 나에게 그 만화잡지를 끊어버리게 하는데 일조한 만화중 하나다. 언니 주희와 동생 주리. 자매간의- 말하자면 언니 주희의 기묘한 신경전이랄까. 처음부터 좀 유치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뻔한 스토리라는 생각이었다. 그것은 주리를 좋아하던 남자애들이 주희를 좋아하게 되었을때 궁극에 달해있었다. 너무 뻔하지않은가 이런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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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 범우희곡선 12 범우희곡선 12
헨리 입센 지음, 김진욱 옮김 / 범우사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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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형의 집.처음 접했을때는 근대극이라는 독특한 형식에 신기해했고 읽어가면서 왠지모를 분노를 느꼈다. 세 아이의 어머니며 남편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가는 여주인공 노라. 그녀는 기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어느날 남편에게 숨겨왔던 비밀이 탄로나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게 된다. 여기서 그 비밀이란 고리업자에게 돈을 빌렸던것. 그녀는 남편이 아내의 잘못을 용서치않고 자신을 비난하자 그가 비겁하고 위선적인 인간임을 알게되고, 아내이기 이전에 자기의 주체적인 인격을 가진 책임있는 한 인간으로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집을 나간다. 아내만이 아닌 주체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려는 노라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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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나라의 앨리스 네버랜드 클래식 1
루이스 캐럴 지음, 존 테니엘 그림, 손영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잘 알지도 못하는 책이었지만 어쩐지 모르게 계속 읽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끌렸던 책이다. 결국 엄마를 졸라 구매하게 되었고 책표지의 독특한 삽화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주문했기에 책장에만 꽂아두어도 굉장히 소장가치가 높아보였다. 일단 두권을 모두 읽고 생각한 것은 이 책은 확실히 영문판으로 봐야 더욱 재미있겠다는 것. I see를 두가지뜻으로 알았다.보았다.라고 해석해 의견이 엇갈리는등이 그렇다. 그렇지만 역시 고급스러운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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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강림 14
유현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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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책은 선녀와 나무꾼을 새롭게 써내려간 만화책이다. 여주인공 환타가 인간세계에서 제갈량과의 108악연을 풀어나간다. 환타의 아빠라거나 하는 (그녀는 인간과 선녀와의 혼혈이다) 내용이 얶혀있는 것 같지만 내가 읽고있는게 초반부분이라서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하겠다.^^; 유현님의 귀엽고도 멋진 그림체와 더불어 특색있는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각권마다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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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들의 비밀 파티
E.L.코니스버그 지음 / 지경사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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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철학자들의 비밀파티. 동생이 생일선물로 받아온 이 책을 처음 본 느낌은 구닥다리라는 것이었다. 철학자들이라니. 참 재미없게 느껴지지 않는가. 어쨌든 책을 읽어보니 읽을수록 그 느낌은 가시기 시작했다. 조금은 특별하게 서로를 알게된 네 아이는 토요일마다 티파티를 가지고 '영혼들'이라는 이름의 모임을 만들게된다.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연관성있고 지루하지 않게 엮어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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