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 - 풍수와 함께 하는 잡동사니 청소
캐런 킹스턴 지음, 최이정 옮김 / 도솔 / 200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샀을 때가 5년전... 

읽자마자 서랍부터 시작해서 필요없는 것들, 필요하다 생각해서  

끝까지 잡고 있던 것들을 차근차근 버려갔었다.  

보이는 물건을 버린다는게 생각보다 보이지 않지만 불필요하던 맘속의 짐들까지도  

털어버릴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첨 느꼈었다. 

그리고는 누군가한테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못한채 쭈욱 몇년째다.

다시 내 방에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온갖 잡동사니들과 또 버려야하는데 하면서도 

실천도 못하고 있는 나... 

반값도 하는 이 때에 다시 읽어보고 맘 다잡아 온 집안과 나 자신을 뒤집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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