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라스카의 상태 ]
요즘 라스카는 생활스킬 수련 중...
단 한가지 아쉬운 점은 수련치를 채워도 스킬을 랭업할 AP가 없다는 것... --;;;
뭐, 이제 나이도 25살이고 나이에 따른 AP도 더이상 없을 테니 슬슬 환생을 준비하긴해야하는데...
음... 음... 돈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라면 문제랄까... --;;
일단 라스카가 잡았던 이번 생의 목표는 넘칠정도로 채운 상태이다.
1. 탐험 레벨 25렙 달성
2. 전투 레벨 현재 62렙... (기록이다.. 60렙을 넘다니.. --;;)
3. 타이틀 3종 세트 현명한, 강한, 솜씨좋은 획득(각각 지력, 체력, 솜씨 스텟이 200이 넘은 상태에서 레벨업을 해야만 딸 수 있다. 스텟 상승은 음식, 인챈을 사용해도 가능함. 이 모든 건 라스카의 스텟이 뒤죽박죽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 전사면서 '강한' 타이틀 따기가 제일 힘들었다는게 말이 돼???)
4. 노련한 타이틀 획득(황금달걀 들고 라비하급을 솔플하면 되는데.. 당연히 꼼수로 땄다. 보스방 열기 직전까지 황금달걀은 라노 가방속에 안전히 보관.... ;;;)
[ 두갈드에 집을 구입하다 ]
환생은 하기 싫고 생활스킬을 올리자니 인벤이 압박인지라 이번 달에는 '나오 서포트'가 아닌 '엑스트라 스토리지' 서비스를 4주 결재하였다.
중간가방을 4개 구입하고도 인벤이 부족한 듯해 결국 두갈드에 집을 하나 마련하기로 결정, 시간시간 마다 입찰하고 떨어지고 입잘하고를 반복하여 입찰금 거금 150만을 주고 겨우 움집 하나 마련을.. 쿨럭.. --;;
생각해보니 매주 내는 세금이 적은 움집으로 낙찰을 받았지만 계약기간이 끝난 후 입찰금의 10%(그럼 15만.. ;;;)를 떼고 돌려받는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세금이 비싸더라도 다른 집을 적은 입찰금으로 낙찰받는게 더 나은 것 같다... 담엔 그렇게 해야지.. --;;
집을 마련하고 나니 인벤의 여유와 개인상점을 따로 열지 않아도 24시간 장사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어서 팔 물건만 있으면 돈이 금방금방 모여지는 것 같다.
또한가지 좋은 점은 귀가 아이템이라는 게 있어서 문게이트나 말을 타고 이동하지 않아도 마을간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
아.. 여유가 모토인 라스카가 너무 편한 생활에만 길들여져서 여유로움을 잊어가는 것 같아 좀 속상하긴 한데... 정말 편하긴 엄청 편하다.. --;;
에잇!! 언제 날잡아서 그냥 울라대륙 대장정이나 해야겠다. 물론 걸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