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물리학 -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탐험 키즈 유니버시티 11
크리스 페리.카라 플로렌스 지음, 정회성 옮김, 손정락 감수 / 책세상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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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작품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입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무기 개발을 위해 진행되었던

비밀 프로젝트 '맨해튼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국의 물리학자 J.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개봉하고 나서 오펜하이머 과학자와

핵물리학에 관한 책들이 잇따라 출간 되면서 관심을 받았습니다.

 

아이는 이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과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 내용을 알기는 하는데

확실히 쉽게 접하지 못한 핵과 물리학에 관한 부분이라서

좀 더 쉽게 설명이 된 책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책세상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 중에 하나이자

크리스 페리, 카라 플로렌스 저자의 <핵물리학> 책을 통해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 아마존 어린이 과학 분야 종합 1위인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는

공 하나로 시작하는 신나는 과학 실험을 토대로

이 책 역시 공을 통해 핵물리학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양전하를 띠는 공(양성자)과 전하가 없는 공(중성자)으로

이뤄진 원자핵은 수가 알맞게 있으면 안정적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불안정합니다.

이걸 방사선 붕괴라고 하며 이게 언제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때 걸리는 시간을 반감기라고 합니다.

이렇게 그림을 통해 핵물리학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어서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과학을 좋아하거나 접근하기 힘들었던 아이라면

키즈 유니버시티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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