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 - 새로운 부를 이끄는 생각과 관점의 대전환
박병태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4월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은 새로운 부를 이끄는 생각과 대전환을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두드러지지 않았던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일상생활의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데요.

생각지도 못한 생활과 예측할 수 없는 혼란의 시기를 지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혼란이 가득한 새로운 시대속에서 예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와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단군이래 가장 돈벌기 쉬운 시대라고 하지만 저는 어떻게해야 부를 이끄는 생각을 배우고 관점을 전환할 수 있는 아직 감조차 잡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이라는 책인데요.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무엇인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이야기하고

2장에서는 하나의 고정된 생각이 아니라 프레임을 넓혀 생각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혁신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4장에서는 고객의 만족을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소개하고 있어요.

5장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조건과 방법을 이야기하고

마지막 6장에서는 창의성의 다양한 기법과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 중에서 3장에서 소개 된 '이연복 셰프가 퐁듀를 만든다면?'이라는 주제의 이야기가 저는 무척 인상 깊었는데요.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 모방은 무척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같은 분야의 사람을 모방하다보니 제일 잘하는 사람과 경쟁을 해야 하는 경우가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는 전혀 다른 분야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나만의 유일한 아이디어와 최초가 될 수 있는 혁신을 시도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이연복셰프님이 중화요리의 고수이지만 퐁듀요리의 한 재료로 익숙한 탕수육을 선택하는 것과 같은 조화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ㅇ^

남들과 다른 차별화를 어떻게 해야 하나 늘 고민했었는데 한번에 이해가 되는 예를 들어 설명해주셔서 무척 인상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창의성은 습관이라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머리에 새기고, 새로운 생각들을 꾸준히 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에 생존과 대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 외에도 생각을 조금만 비틀어 고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에서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인사이트 좀 있는 사람]에는 가득 들어있었는데요.

심각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들이지만 일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 사례등이 많이 들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읽고 고민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 - 마음이 가벼워지는 100가지 습관
테스토스테론 지음, 권혜미 옮김 / 책이있는풍경 / 2021년 5월

오늘은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이라는 책을 읽어봤습니다.

저는 스트레스라는 단어만 들어도 부정적인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도대체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어떤 생각이 있을까?라는 궁금증으로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이란 책을 만나봤는데요.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이란 책은 세상을 바꿀 수 없다면 나의 생각을 바꾸자고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복잡한 인간관계, 치열한 경쟁, 사회생활등 어쩔 수 없는 피로감과 만성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에서는 누구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그렇다고 호구도 되지않고 제멋대로 살며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할 수 있는 생각법 100가지가 실려있는 책이예요.

사람마다 스트레스를 받는 강도나 상황이 모두 다를텐데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100가지나 소개한다니 그 중 하나라도 나에게 맞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그만두다, 버리다, 도망치다, 받아들이다, 관철하다, 결심하다, 웨이트 트레이닝등 총 7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나에게 오는 스트레스들은 나에게 어떤 힘도 없다고 이야기하며 힘들면 포기하고, 도망치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척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상황을 견디기 힘들어 포기하려해도 너무 나약한 것 같고, 이 정도도 못버티나 싶어 오히려 버틸때가 더러 있었는데요.

포기도 내 결정이니 빠르게 포기하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나의 건강, 정신, 자존을 위협하는 것들이 있으면 도망가라고도 이야기해주는데요.

도망은 패배가 아니라 후퇴일뿐이니 가슴을 쫙!! 펴고 도망가라 이야기하는 부분은 오히려 유쾌하게까지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어릴때 비만을 경험했고, 3년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걸쳐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험을 스트레스에도 적용시켜 인간관게, 돈, 일, 건강, 미래의 모든 고민을 날려버려 마음이 가벼워지는 100가지 습관을 언어화 시킨 책이 바로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이라는 책이라고 합니다.

큰 사업을 하고 있고, 몇번이나 크게 실패했지만 현재는 전혀 스트레스가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점이 무척 부럽기도 신기하게도 느껴졌는데요.

100개의 방법들은 모두 한장으로 이야기가 쓰여 있어서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엄청난 스트레스에 휩싸였을 때 최악의 상태를 예상한 후 어떻게든 되겠지가 아닌 "그래도 나라면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을거야"라고 믿고 돌파해 나가는 사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무척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인생도, 스트레스도 내가 아니면 해결 할 수 없다는 나를 믿는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는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스트레스 때문에 오늘도 힘드신 분들이 계신가요?

그렇다면 [스트레스 제로인 사람의 머릿속]이란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가벼운 마음을 위해 어떤 일을 선택하고 놓아버릴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라 스트레스를 내려놓는데 도움이 되 줄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자신을 믿는 일이 결국은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려주는 책이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 필요한 만큼만 읽기, 쓰기, 말하기, 생각하기, 행동하기
김범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4월

바쁘다'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예전에 저는 '할 일이 있다는건 좋은거지'라고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요.

요즘의 저는 바쁘다라는 생각이 들면 '아, 내가 또 시간을 잘못쓰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것 같아요.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서 시간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처럼 바쁘다는 개념도 싫고 너무 바빠서 나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분들이라면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이라는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에서는 인생이 여유로워지고 일상이 가벼워지는 줄임의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책인데요.

크게 읽기, 쓰기, 말하기, 보기, 생각하기등 5개의 영역에서 줄이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제 주변을 둘러보면 책이 여기저기 쌓여있어서 이제 공간을 방해 할 정도가 됐는데요.

원래도 무언가를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책을 버리는 일은 정말 쉽지가 않더라고요.

몇 년 전 집을 줄여 이사를 하면서 옷과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은 많이 정리를 했는데 도저치 책은 정리할 수가 없어 이고지고 왔더니 지금은 베란다에 켜켜히 쌓아놓고 색까지 바래서 짐덩어리가 되버렸어요.

일상에서도 플러스가 아닌 마이너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난감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에서는 무언가를 줄이고 버리는 방법을 이야기하며 독려하고 있어요.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과감히 놓아버리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훨씬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자기자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요.

책도 필요한 부분만 셀렉해서 읽으면 그만이고, 추천도서, 베스트셀러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요.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을 통해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작가님은 버리는 습관으로 온전한 자기만의 소신과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 부럽다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아요.

인생은 유한하고, 시간도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해야 할 일들을 계속 더하기만 하면 바빠질 수 밖에 없는데요.

저도 계획을 세울 때 해야하는 일보다는 하지 않을 일들을 골라내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 생각을 줄이는 일부터 도전해보고 싶어요.

인생의 변화와 일상의 여유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을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줄여갈 때 제대로 된 자기 자신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무엇을 줄여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인트 사고

조인트 사고 - 한 달에 30억을 버는 기적의 시너지 효과, 개정판 ㅣ 리어웨이크 시리즈 1
사토 후미아키.고지마 미키토 지음, 김혜영 옮김 / 생각지도 / 2021년 4월

서른 살이 되기전까지 30여개의 회사를 이직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한마디만 듣고 이사람에 대한 이미지를 그려본다면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실 것 같으신가요?

또 다른 한사람이 있습니다.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고 카페를 차렸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2억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쫄딱 망한거죠.

앞에서 말씀드린 이 두사람이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두사람이 합심해서 새로운 일을 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니오'라고 대답을 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어요.

서른이 될 때까지 제대로 된 직장하나 없고, 빚이 2억이나 있는 두사람이 만나 성공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런 저의 생각이 완전히 틀렸음을 말해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조인트 사고]라는 책인데요.

[조인트 사고]는 위에서 말씀드린 열악한 상황에서 5년만에 17개의 회사를 거느리고, 각각 연봉이 20억이 넘는 억만장자가 된 두 사람이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소설이 아니라 실화고요^ㅇ^

더 놀라운 점은 단 한 달만에 30억원이라는 수익을 벌어드렸다는 점인데요.

성공이라고는 거리가 멀었던 두 사람은 어떻게 그렇게 길지 않은 5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던 걸까요?

[조인트 사고]에서 말하는 두가지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터넷이라는 도구를 비즈니스에 활용했다.

2. 기적을 일으키는 마인드와 사고법을 익혔다.

코로나로 인터넷세상이 5년은 앞당겨졌다고 하는데 [조인트 사고]의 저자들은 인터넷의 강점을 사업에 잘 활용해서 큰 성공을 이루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점은 [조인트 사고]라는 책은 절판됐다가 독자들의 요청으로 8년만에 재출간된 책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이 아닌 10년전쯤 저자들은 이미 인터넷을 활용한 사업으로 성공을 한거죠.

그렇게 자신들이 성공한 노하우를 담아놓은 책이 바로 [조인트 사고]라고 하는데요.

온라인이 우리생활에 더 깊게 관여하는 요즘 같은 시대에는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이 쉽게 쓰여 있어 생각보다 쉽게 읽을 수 있었지만, 배워야 할 점들이 무척 많았는데요.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해드리자면 '혼자 힘으로 성공하려고 하지 마라'였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는 일이 미안한 일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스스로 무언가를 해결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고, 혼자서 할 수 없어 발목이 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도 종종 있었는데요.

누군가와 조인트했을 때 시너지 효과는 1+1=2가 아니라 그 이상의 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혼자서하려는 습관을 버리고 누군가와 조인트 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지금의 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아무리 오프라인매장이 있더라도 온라인과 연결하지 않고서는 큰 성공을 힘든 세상이 되버렸는데요.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가속화된다고 하더라구요.

나를 변화시키고, 더 나아가 내가 하는일을 성공으로 이끌고 싶은 분들이라면 온라인비즈니스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조인트 사고]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각자 적용할 수 있는 범위는 다르겠지만 온라인사업에서 어떤 마인드로 사업을 진행해야하는지, 온라인 사업이 크게 어떤 틀로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라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목표를 크게 잡고 온라인비즈니스로 성공할 수 있도록 [조인트 사고]에서 배운 것들을 당장 적용해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김대수 지음 / 브라이트(다산북스) / 2021년 4월

"오늘부터는 다이어트를 시작할거야"

"미래의 나를 위해서 오늘은 핸드폰 대신 책을 읽을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오늘도 생각대로 살지 못하신 분 계신가요?

네. 바로 제 이야기입니다ㅇ ㅁㅇ;;

도대체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는데 왜 내마음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걸까요?

의지가 약하고 그렇게 태어나서 일까요?

저처럼 내 마음인데 내 의지대로 되지 않아 스스로에게 단 한번이라도 실망한 적이 있으시다면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이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에서는 우리가 자신의 의지대로 인생을 살아갈 수 없는 이유를 마음이 아닌 뇌에서 찾는데요.

의지대로 인생을 되지않는다고 비관할 것이 아니라 뇌의 욕구와 한계, 뇌가 만드는 착각과 두려움, 가능성등을 알게 되면 얼마든지 원하는 인생 아니 그것을 뛰어넘는 인생을 만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뇌과학이라고 단어만 들어도 교수님이나 공부를 많이하시는 연구원들만 알아들을 이야기가 아닐까 걱정스러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에서는 타인과의 문제 해결, 사기 당하지 않는 법, 내가 누구인지 모르겠을 때, 내 삶에서 길을 잃고 지쳤을 때 등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뇌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야기하는 책이라 조금 어렵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특히나 과학적 근거나 사실을 많은 사례와 함께 이야기하는 책이라 조금 어렵지만 흥미로운 과학책을 읽는 느낌이 컸던 것 같아요.

뇌과학이지만 용어가 어렵거나 찾아봐야 이해가 되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는 점도 정말 정말 감사한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ㅇ^

앞에서 말씀드렸던 의지는 있지만 실행이 되지 않는 문제들도 뇌과학적으로 접근해서 해결을 할 수가 있는데요.

많은 방법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방법 하나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 행동이 문제가 있음을 의식하고 불편하게 여기는 것부터 시작하면 뇌는 변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요.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과자를 먹을 때마다 '이렇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돼'라고 의식을하고 나쁜 행동이라고 인지를 하는게 먼저라고 하니 앞으로는 자책이 아닌 문제행동으로 인식하도록 의식하는 과정을 먼저 시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뇌와 나를 분리해서 나를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의식하기와 관찰하기 모두 연습으로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밑그림이 못났어도 이를 잘 살피고 멋지게 채색한다면 그 위에 명화를 그릴 수 있다.

라고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연습을 통해 뇌를 무작정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뇌를 가르쳐 더 큰 세상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못난 내 행동이 마음의 영역이 아닌 뇌의 영역이라는 말이 저는 왜인지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처럼 내가 내 마음대로 되지않아 힘든 경험이 있으셨던 분들이에게 [뇌 과학이 인생에 필요한 순간]을 권하고 싶습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