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된다 잘된다 -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기 확신의 힘
박시현 지음 / 유노북스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세상에 읽고 싶은 책도 읽어야만 하는 책도 넘쳐나지만

자기계발서를 꾸준히 읽는 이유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주기 때문인 것 같다.

인간은 의식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긍정적인 기분보다는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을 더 쉽게 느낄 수 밖에 없다고한다.

나또한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부정적이고 자책모드로 잘 빠져들곤해서 고민스러운 마음이 들 때가 많은데

그때 가장 빠르고 손쉽게 그런 마음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긍정적이고 힘을 주는 말로 가득찬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다.


[나는 된다 잘된다]라는 책은 예전에 읽었던 '시크릿'의 한국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크릿이 조금 추상적이라 실천이 어려웠다면

'나는 된다 잘된다'라는 책은 구체적으로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감사를 하고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말해주는 책이었다.


책속에는 437개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자기확언의 말이 들어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 놀란점은 과거를 후회하는 말,

그때 이렇게 했어야했어, 그랬으면 지금 달라졌을텐데와 같은말들이

무척 부정적인 말들이라 지금과 미래를 갉아먹는 말이라는 사실이었다.

부정적인 말은 안돼, 할 수없어, 난 안될거야와 같은 말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과 말을 하지 않는게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지난날을 후회하고 반복하여 반성하는 것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놀아웠고 앞으로는 그런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지금 미래를 변화시키고 싶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거울로 매일 보는 내모습은 늘 익숙해서 내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자각하기 힘들듯이

내가 하는 노력들은 작은 것들이라 당장 큰 변화를 주지 않기 때문에

그 노력들이 얼마나 크고 대단한 일인지 생각하지 못하고

조바심이 나고, 자책할 때가 많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그런 자책이 아닌 스스로를 다독이고 확언의 말을 좀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하고 싶지만 어떻게 감사하고, 어떤말을 해야할지 방향조차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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