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권력을 쉽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책인 것 같다. 한병태가 엄석대에게 꼼짝 못하는 것처럼 말이다. 권력, 재물보다는 선행이 앞장서는 깨끗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