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런닝구 보리 어린이 3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음 / 보리 / 199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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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책이다>6723김의진 

나는 이렇게 한사람 한사람이 쓴 시를 모은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 있는 시들이 모두 재미있게 느껴졌다. 불과 내가 5학년 때만 해도 1년에 많으면 5권 밖에 책을 읽지않았다. 그것도 내가 읽고 싶어서 읽는 게 아니고 누군가가 시켜서, 숙제니까 읽는 게 전부였다. 그런데 김천으로 전학을 와서 6학년이 되니 책 읽는 것이 재미있고 습관적으로 되고 있다는 것을 나의 행동에서 알 수 있었다. 책이라는 게 지겹고 원리만 나와있는 그런 건줄 알았는데 막상 여러 종류의 책을 접해보니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은 나는 책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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