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거리 문학동네 동시집 3
곽해룡 지음, 이량덕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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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6723김의진 

이 책을 읽고 책이나 노래 시 영화 등의 제목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만약 이 아름다운 맛의 거리 라는 책의 제목이 다른 이름이었다면 아마 조합이 안되고 주제에 어긋나는 제목과 내용일 것이다. 맛의 거리라는 제목을 듣고 나는 요리법과 맛집이 나와있는 책인 줄 알고 선생님도 이런 책을 읽으시는구나 했다. 어제 책을 사러 서점에 갔는데 맛의 거리....맛의 거리....하며 잡지쪽에서 찾고 있었는데 아줌마가 그 책은 아동문학 쪽에 있다고 알려주셨다. 그래서 책을 구입하여 안을 보니 왠 시집이었다. 그렇지만 그 내용이 정말 좋았다. 나는 30쪽의 얼음 연못이라는 시가 마음에 들었다. 연못의 물이 얼은 것을 단단한 유리 통문을 닫았다고 표현한것이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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