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동무 창비아동문고 209
노양근 지음, 김호민 그림 / 창비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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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다>6723김의진 

열세 명의 아이들 중에서 한 명만 서울로 보내고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일을해서 학비를 대주기로 하는 그 가난한 시골 사람들에게 큰 감동이었다. 자기 아들, 딸을 열심히 일해서 보낼 수도 있는데 그래고 서로를 이해해주고 인정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머리말을 보니 노양근 작가는 1940년에 이 책을 쓰셨는데 그 때의 어려움을 실제로 쓴 것이라고 한다. 이 일이 차라리 거짓이야기이면 더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시골 사람들의 현실이 너무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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