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소년 표류기 -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56 논술대비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120
쥘 베른 지음, 김혜숙 옮김 / 지경사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이런일이 정말 있을까?>6723김의진 

이 책의 내용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정말 믿지 못할 이야기이다. 브리앙, 고든, 자크, 모코, 드니팬, 클로스, 백스터, 웹, 윌콕스, 가네트, 서비스, 젬킨스, 애버슨이 나온다. 이 아이들은 뉴질렌드의 체어맨 학교에 다니는데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에서 항해를 나가기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자상하고 친절하고 침착한 형 브리앙에 비해 아주 장난꾸러기인 자크가 실수로 배의 밧줄을 풀은 것이었다. 배는 이미 항구에서 멀어져서 다시 돌아갈 수도 없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은 핳해를 하게 된 것이었다. 아이들은 한 섬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 곳을 체어맨 섬으로 이름 짓고 말이다. 아이들은 그 섬에서 대통령을 뽑았다. 그래서 항상 성실한 고든이 대통령이 되었다. 브리앙과 라이벌인 욕심 많은 드니팬에게는 정말 좋은 일 이었다. 아이들은 동굴을 집으로 삼아 잘 살아갔는데......그러던 어느 날, 한 아주머니가 동굴에 와서 도움을 요청 했다. 그 아주머니는 케이트 였는데 팬필드 집안의 가정부이다. 팬필드가 세번호를 타고 항해를 갈 때 같이 갔다가, 반란을 일으킨 악당들에게서 도망 쳤다고 했다. 세번호의 선장인 에번즈 선장이 동굴에 와서 도움을 요청 했다. 그래서 케이트와 에번즈가 만날수 있었던 것이다. 악당들은 이 섬에 아이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는 접근을 했다. 그 때 악당 중 한 명이 드니팬에게 총을 겨누는 것을 본 브리앙이 대신 팔에 총알을 스쳐 맞았다. 악당들이 총으로 협박을 해서 아이들도 배에 있던 총으로 악당들을 물리치고서 배를 수리하고 에번즈 선장의 도움으로 다시 무사히 뉴질랜드로 갈 수 있게 되었다. 만약 나라면 아마 그 섬을 떠나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몇 년 동안의 추억이 있는 곳을 떠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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