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놀랐을까?>를 읽고...

누가 더 놀랐을까 - 도종환 동시집
도종환 지음, 이은희 그림 / 실천문학사 / 2008년 6월

<소독차>6723김의진 

나는 소독차가 가장 마음에들었다. 소독차 뒤를 따라가 본 적이 있는데 나는 소독차 연기의 냄새가 참 좋다. 소독차 뒤를 따라가면서 온 몸에 연기를 덮어쓰면 모기는 한 마리도 달라들지 않겠지? 하지만 목욕을 해야한다........... 가끔 윙~~~~~~~~~~~소리가 나서 베란다로 고개를 내밀면 하얀 소독차가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