닳지 않는 손 - 서정홍 동시집
서정홍 지음, 윤봉선 그림 / 우리교육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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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이 좋아>6학년7반23번김의진 

나는 시집이 정말 좋다. 시집은 내 마음을 다 아나보다. 닳지 않는 손 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이다. 

<어머니> 

어머니는 연속극 보다가도 울고 뉴스 듣다가도 울고 책을 읽다가도 울고 내가말을 잘 안 듣고 애먹일 때도 울고 시집간 정숙이 이모가 보낸 편지 읽다가도 울고 혼자 사는 갓골 할머니 많이 아프다고 울고  

그러나 어머니 때문에는 울지 않습니다.   

우리 엄마도 그러신다. 나와 동생이 속 썩일 때 우시고 연속극 보시다가 우시고 가족들이 아플 때 우시지만 엄마 자신 때문에는 절대로 울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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