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는 여자 블랑카 중앙창작동화 15
원유순 글, 원유미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쁜 인간들>6학년7반23번김의진 

나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정말 불쌍하다. 자신들의 고향도 아닌 남의 나라에 와서 월급은 조금 받으면서 본토인들에게 구박받으며 살아가는 보습이 정말 안타깝다. 하나의 엄마도 그 사람들 중 한 명이다. 하나는 그럼 엄마의 딱한 사정을 모르고 친구들에게 엄마를 여자블랑카 취급받는게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아빠에게 엄마가 야단을 치고 때렸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빠는 그런 하나의 말릉 듣고 엄마를 많이 때렸다. 그런데도 엄마는 하나를 미워하지 않았다.  

우리 한국인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깔보거나 때리고, 욕한다. 입장을 바꿔 자신이 외국인 노동자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외국인과 본토인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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