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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가 속삭인 말 - 이해인 수필그림책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0
이해인 지음, 김정하 그림 / 현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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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수녀님의 깊은 생각과 글을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니 정말 좋습니다. 

어려운 주제이지만 

이렇게 예쁜 그림과 캐릭터로 만나니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여름 꽃이 떨어지고 잎을 자세히 본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화려한 꽃이 떨어지고 나서야.. 잎을 본다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여름이 주는 선물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구요.

자연이 말하는 것에 귀기울이고 싶어집니다.


느티나무가 들려주는 이아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수녀님의 눈과 귀 마음을 오늘도 배워갑니다. 

주말에는 남편과 아이랑.. 꽃 팔찌를 만들어서 서로에게 묶어주는 이벤트를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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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가 속삭인 말 - 이해인 수필그림책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50
이해인 지음, 김정하 그림 / 현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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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도 너무나 좋지만 그림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에쁜 그림책입니다. 현북스의 알이알이 창작 그림책 여러권을 읽고 있는데 항상 좋습니다. 수녀님의 깊은 생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고 아이와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지만 노력해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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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날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9
주윤희 지음 / 현북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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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과 사육사의 이야기
열대야의 밤
야근을하고 돌아와 지쳐 쓰러지는 사육사
그 집에 점점 침투하는 동물 친구들 ..
그걸 전혀?모르는 사육사...
집에 점점 스며드는 동물의 환상적인 출현!
간결하고 깔끔한 그림과 색감으로
더운 여름날 밤에 읽어도 시원해질 책입니다
아이와 숨은그림책 찾듯이 동물들을 찾아 보아도 좋습니다!
두고두고 봐도 새롭게 다가올 책~
공모전에 수상한 이유가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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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야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8
23.5 지음 / 현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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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알을 보는 누구나..
아주 낯설게 느껴질 것이다.
그것이 큰 알이든 무엇이 되었든 나에게
처음이란 것은.. 많은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나의 처음은 무엇이었을까..
그 처음이란 단어를 생각하니 웬지모르게 좋기도 나쁘기도 기억하고 싶지 않기도.. 때론 그립기도 하다. 그런 처음 이야기를 귀여운 소녀와 환성적인 그림으로 풀어낸 책.
앤서니브라운 공모전에 당선될만한 책이다.
아이와 나눌 이야기거리가 많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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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 이해인 수필그림책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47
이해인 지음, 박현주 그림 / 현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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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의 생각과 마음을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어 매우 빈갑습니다. 수녀님의 수필집이나 시집.. 정말 하나하나 너무 좋죠 ^^

아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 김사합니다.
동네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이웃들 가게, 상점들..
친숙하기에 책이 쉽게 다가옵니다!
이웃들의 모습도 반갑구요 ^^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감사하는 모습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코로나로 많은 이웃과 멀어지고
어느 순간 그들에게 감사도 잊어버린것 같습니다.

그들이 있어서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인데 말이죠..
수녀님의 뜻처럼..

아침마다 만나는 아파트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에게
따뜻하게 인사하며 차 한잔 건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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