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처럼 정말로 넓고 얕은 지식들로 구성되어있다.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초보자로, 숲을 보는 시각으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파악해 가야할지 정도를 알기엔 괜찮아 보인다. 숲을 보고 난 후의 나무 하나하나는 찾아가는 즐거움이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