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날의 행복 범우문고 134
김소운 지음 / 범우사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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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오래된 책이지만 지금도 곁에 두고 가끔 읽어본다. 볼 때마다 내가 가진 많은 것들에 감사하고 내가 가지지못한 것들에 대해 반성하게 된다. '인생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은데. 어떻게 바라보는냐에 따라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한번쯤 '지금까지의 내 눈'을 벗어나 김소운님이 가르쳐주는 눈으로 인생을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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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스쿨버스 우주 탐험편 - 비디오테이프 1개 - 영어원음+영어자막 신기한 스쿨버스 Videotape 7
20세기폭스사 지음 / 스크린에듀케이션(애플리스외국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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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7살)가 가장 좋아하는 비디오테입 중 하나다.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이야기에 공감이 쉽게 되는 모양이다. 또 영어로 들으면서 -그렇다고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 과학적인 용어를 한 두마디 알게 되는 것 같다. 좋은 비디오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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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준비 다 됐어요! -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베틀북 그림책 25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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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샀다. '사랑은 제가 지닌다'는 이야기가 딱 맞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도 현명한 것이 어떤 것인지 처신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가르쳐주고 싶다면 읽혔으면 좋겠다. 요즘 아이들은 대체로 눈치가 없다. 눈치보지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욕심때문이리라. 그러나 눈치가 없다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 나는 의문스럽다. 눈치가 없다는 것은 상황 파악이 안되는 것인 동시에 자기 처신에 문제가 잇다는 것인데... 적어도 자기가 뭘해야 할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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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와 놀자!
김성화.권수진 지음, 이광익 그림 / 창비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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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과학자라고 하면 보통 들먹이는 이름이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이런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작가 나름대로 짚고 넘어가야 할 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정확하게 이야기해주고 있다. 딸아이에게 사주고는 먼저 읽어보았는데, 정말 잘 사주었다고 생각한다. 마침 과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던 터라 이 작가가 짚어낸 과학자가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얼마나 신중하게 생각하고 짚어냈는지를 알 수 있었다.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에게,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 알고싶은 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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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유교수의 생활 20
야마시타 카즈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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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천재 유교수를 만난 건 행운이다. 만화를 무척 좋아하지만 그림이나 구성, 사고의 깊이 등은 꼼꼼이 따지면서 보고있다. 우선 깔끔한 선의 그림이 맘에 들고, 주인공의 성격이 무척 마음에 들고, 이야기 방식이 산만하지 않으면서 명료하다. 전달하려는 내용도 좋다. 요즘같이 어지러운 세상, 유교수같은 사람들이 많았으면 하는 게 내 생각이다. 우선 '원칙을 지킨다'는 점이 좋고 누구에게서든 무엇에서든 배우려는 자세가 좋고, 전통을 존중해주면서도 자유로운 그의 사고가 좋다. 유교수와는 다르게 약간은 무딘 아줌마인 유교수 부인도 재미있는 캐릭터, 그의 세 딸이 좀 걱정스럽긴 하지만 모두 얽매이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 모습이 친근하다. 이런 만화가 나올 수 있는 문화적 풍토가 부럽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좋은 선생님들은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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