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 다 됐어요! - 마음 약한 늑대 이야기 베틀북 그림책 25
조프루아 드 페나르 글.그림, 이정주 옮김 / 베틀북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샀다. '사랑은 제가 지닌다'는 이야기가 딱 맞는 이야기다. 아이들에게도 현명한 것이 어떤 것인지 처신이라는 것이 어떤 건지 가르쳐주고 싶다면 읽혔으면 좋겠다. 요즘 아이들은 대체로 눈치가 없다. 눈치보지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 욕심때문이리라. 그러나 눈치가 없다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지, 나는 의문스럽다. 눈치가 없다는 것은 상황 파악이 안되는 것인 동시에 자기 처신에 문제가 잇다는 것인데... 적어도 자기가 뭘해야 할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 어른들에게도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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