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 많은 사람이 모두가 부러워하는 사람으로 당당하게 성공하는 법 -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5가지 생각도구
김광희 지음 / 홍재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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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알게 되었을 때, 책의 제목이 너무 멋지게 눈에 들어와 박혔던 것이 생각 난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할 때, 강점과 약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데 마땅히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결론들을 도출해내지 못하기도 한다.

더군다나 강점이 아닌 자신의 약점을 마주하기란, 이를 직면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피하지 않고 바로 보아야 한다.

사슬은 가장 약한 부분에서 끊어진다는 말이 뇌리를 관통하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내 자신에게 작지 않은 위로가 되어 주었음을 말하고 싶다.

약한 부분을 생각할 시간을 내어달라고 내게 손을 내밀었고, 그 부분에 대해 깊이 되새겨보게끔 잡아 이끌었다.

물론 약점들을 제대로 찾아서 알아냈다는 점에서 끝이 아니라 그것을 뒤집어 자신의 강점으로 만들어야 함에는 부단한 노력과 구체적인 실행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5단계의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자신의 약점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망을 갖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계획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강점으로 변화시키기.

자신의 약한 부분을 인식하고 그것을 극복해보고자 노력해보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권하고 싶다.

당장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기란 쉽지 않겠지만, 인지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그 순간이 조금씩 앞당겨질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은 분명 갖게 된다.

때문에 작은 인식 변화 하나가 커다란 행동과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에 이의를 두지 않는다.

열 번을 생각하다보면 열 한 번째에는 움직이고 있는 나를 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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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사전 - 삶이 어떠해도 이겨내는 한 줄의 힘
김영환 지음 / 행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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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사전, 백과사전이라는 말은 들어봤어도 생각사전이라는 말은 처음이다.

사전의 사전적 의미로 보자면 생각을 해설하고 풀어서 설명한다라는 뜻이 되겠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유대인들에 대한 이야기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이들에 관한 책들을 찾아보며 즐겨 읽곤 했었다.

지혜로움은 유대인의 그것을 따라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던 터라, 이 책에 대한 관심도와 호기심 또한 매우 높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2장 마음에 대하여 풀어놓은 대목들이다.

영화 [인사이드아웃]을 감동깊게 보았었는데, 아무도 어디에도 필요없고 쓸모라곤 없을 것만 같았던 '슬픔'이의 존재가 있기에 기쁨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영화 부반부에 깨닫게 해주었던 기억이 난다.

마음들 중 슬픔에 관한 대목이 개인적으로 인상적으로 남는다.

슬픔이 마음 구석구석을 강력하게 청소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쁨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말은 [인사이드아웃]의 엔딩이 주는 메세지와도 일치한다.

                                                                                                                                                                                

 그리고, 알면서도 살아오면서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 중, 하나로 분노를 들 수 있겠는데, 이 분노를 표현하게 되는 동시에 나는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어리석은 사람이 분노하고 있을 때 냉정을 잃지 않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이라고 한다는 말이 마음 한 켠에 콕 박힌다.

화를 내고 분노를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 감정표현인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다.


관계에 대한 글들을 보면, 유독 친구, 부부, 아내에 대한 이야기에 마음이 더 가는 것 같다.

현재 나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기에 그런지도.

친구들에 대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는 요즘이다.

음식과 같은 친구, 약과 같은 친구, 질병과 같은 친구..

존중과 신뢰를 지켜나갈 수 있는 친구..

한참을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내게 음식같은 친구, 약과 같아서 가끔 봐야 좋은 친구, 질병과도 같아서 피해야 할 친구가 어렴풋하게 구분이 되는 듯 하다.

조금 거리를 두고 지켜보며 어느정도의 시간과 관계를 단계적으로 정리해가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 기회를 통해 친구관계 정리도 어느정도 진행이 되어가는 중인것 같다.


유대인의 삶에 대한 성찰과 그 속에 담고 있는 그들의 지혜는 여러 의미에서 배울 것들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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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게 말하는 당신이 좋다
임영주 지음 / 메이트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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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한번씩 듣게 되는 옛 속담들 중에 말과 관련된 것들이 참 많다는 걸 느끼게 된다.

살고 있는 지역 특성상 늘 무뚝뚝하고 다소 거칠고 억센 발음과 억양들로 인해 여기 사람들은 늘 화가 나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참 많다.

그러다보니, 상냥하고 따뜻한 어투로 말을 건네는 사람들에게 생각보다 쉽게 호감을 갖게 되고 그들의 이야기에 마음의 빗장을 열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심리나 상담을 공부하면서 말에 대한 중요성과 노하우에 대해 늘 생각하고 배우게 되는 과정들을 겪는다.

그러면서 대화의 기술 또한 익히게 되는데,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이 가져다주는 파장은 생각보다 깊고 크기까지 한 것 같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말은 예쁠수록 아름답게 퍼져나가는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말이 예쁜지, 어떻게 말을 하는 것이 상대방과 더 거리를 당길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시간가는 줄 몰랐을 정도이다.

생각해보면 모르는 단어나 생소한 말들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냥 말에 대해 크게 깊이 생각하지 않고 해오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마음에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사랑은 느린편에 선다는 말이었다.

느린 편에 서서 보조를 맞추어 그 속도를 조절한다는 것. 사랑의 모습이란 바로 그런 것이니까.

깊이 공감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예쁘게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부모자식간, 부부간, 친한 친구간에 우리는 같은 말이라도 긍정적이고 방어적이지 않으면서 따스함을 풍기는 말을 해야 한다.

예쁘게 말하는 사람은 진짜 꽃보다 아름답다.

그만큼 쉽지 않은 것이 말하기이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말을 하기란 참 쉽지 않다.

친구의 sns프로필 메세지에 All is well 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걸 본 적이 있다.

이 책에서 이 메세지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친구의 그간의 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토닥토닥 잘 될 거라고... 다 괜찮을 거라고

이왕이면 이 마음을 말로 따뜻하게 전해줄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마음은 전해진다고 한다.

그렇지만, 말과 행동없이.. 혹은 말 없이 행동만으로 상대에게 온전하게 나의 진심이 전해질 수 있을까?

사랑은 상대가 알 수 있도록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 진리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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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우화
류시화 지음, 블라디미르 루바로프 그림 / 연금술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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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오래된 팬으로서의 팬심과 애틋함, 그리움이 담겨 있는 그의 책인 셈이다.

감수성 예민하던 시절의 낭만 가득한 시적 감성을 충족시켜주며 삶의 아름다움에 관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했던 류시화의 이름으로 이렇게 또 한 권의 책을 만났다.

그가 폴란드에서 만났던 한 여교수를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을 엮어 그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우화집으로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도가 높고 소장가치욕구가 뿜뿜하게끔 만드는 책이 바로 이 작품이다.

어릴적 재미있게 읽었던 이솝우화들처럼 재미난 일화들을 통해 인생을 풍자함으로써 그 속을 진실되게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교훈이 함께 담긴 그런 이야기들을 매우 좋아했다.

이 책은 폴란드의 헤움이라는 마을에서 일어난 일화들을 모아 엮어서 류시화님이 재창작함으로써 더욱 풍부하고 알찬 내용으로 재탄생되어, 작품의 질 또한 높아진 것 같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헤움이라는 마을에서 함께 모여 살고 있는 세상의 바보들에게서 작은 웃음과 그 속에서 해학과 교훈을 함께 얻어갈 수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듯 하지만 그 이야기들 속에서 '아...!!' 하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되는 내 자신을 보면서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것만 같았다.

재밌고 알차고 배울 것이 있고 더불어 생각할 것이 있는 하나하나씩의 이야기들이 매일밤 반복해서 읽어도 지겹지 않고 아쉽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들 정도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들을 한 자루에 모아 담다 천사의 실수로 한 마을에 전부 우루루 쏟아져 떨어지는 바람에 그렇게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고 자신들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하다고 여기는 그들만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엿보는 심정으로 참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다.

마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애니메이션 영화속에서 살아움직이는 동적인 느낌마저 주는듯 하다.

이 작은 마을이 어느 도시, 어느 마을보다도 평화롭고 안정될 수 있다는 것에도 작게나마 생각의 여지를 안겨주기도 한다.

행복은 크고 거창한 것이 결코 아니라는 것.

생각의 차이이고 그 나름의 이유와 가치가 있다는 것.

그들을 도와주는 랍비의 존재 또한 묵직하게 생각해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또 다른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랍비의 존재는 누구일까..

각각의 이야기들 속의 숨겨진 의미를 찾아가는 길은 마치 순례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기분과 비슷함을 느꼈다.

지금까지 읽어본 책들 가운데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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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사람들에게 상처받을까 - 남들보다 조금 더 섬세한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네모토 히로유키 지음, 고정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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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부터 성인이 된 후의 직장에서의 사회적 관계를 포함한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우리가 받게 되는 상처는 같은 색을 띠고 있지는 않은것 같아요.

저마다의 상처들이 다른 강도와 느낌으로 사람들에게 내리꽂히는 것일테지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들에 놀라게 됩니다.

우선, 어릴적 나의 성장과정과 가정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엄마의 과잉간섭들이 나의 결정과 판단력을 약하게 만듦으로써 자신의 축을 제대로 갖지 못한 결과를 갖게 되진 않았나를 곰곰히 돌아보게 되었지요.

모든 것이 그 탓일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에 기여를 한 부분이 없지 않은듯 보인다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겠더라구요.

늘 사람들과의 적당한 거리를 두지 못해 마음이 힘들었던 때가 많았었는데, 이 역시 나를 중심에 두지 못했기에 가질 수 없었던 적당한 거리감이었어요.

자신의 축과 타인의 축에 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고, 자신의 축에서 인간관계를 대하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는 놀라운 기회를 한 번 얻은 셈이에요.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점은, 싫어하는 사람의 장점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고 깊이 있게 찾아보라는 조언이었어요.

싫어하는 그사람에게도 분명 장점은 있겠지요. 그것을 찾아야 하나 생각할 때는, 괴롭고 싫을 수도 있겠지만, 막상 하나씩 찾고 보면 생각만큼 그가 싫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그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을 들이댐으로써 그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게 되기도 하는것 같구요.

어느것에도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겠지만, 관계속 적당한 거리를 두지 못해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만한 조언을 해주는 책도 거의 없을 것 같아요.

그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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