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의 우산 - 황정은 연작소설
황정은 지음 / 창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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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외없이 언젠가 반드시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을 운명이다. 대개 예고도 없이. 소나기에 속수무책이듯, 그렇게 남겨진 이들의 삶도 속수무책이다. 그러나 야속하게 이후에도 우리 삶은 계속된다. 그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소설은 바로 그런 질문을 가진 이들에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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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박연준 지음 / 북노마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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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울어지는 것들만 골라서 사랑하는 유별난 취미가 있˝다는 문장을 읽었을 때, 이 책을 오래 사랑하게 될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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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 귀남이부터 군무새까지 그 곤란함의 사회사
최태섭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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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테러와 악플 들이 이 책의 논증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공감 능력도 지능이다. 되도 않는 이퀄리즘, ‘진정한’ 평등은 그만 찾고 이제 제발 머리 좀 쓰고 살자, 인간들아. 이제 2019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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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지 않고서야
김현경 외 지음 / 흔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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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고, 술 마시는 걸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서 두고두고 봐도 좋을 듯. 권여선 작가의 <오늘 뭐 먹지?>와 함께 올해의 술안주로 꼽기에 손색이 없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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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허수경 지음 / 난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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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을 따라 하나하나 시간을 곱씹어 가다보니 문득 내가 사랑했던 시간들도 하나둘 더듬게 된다. 그렇다면 이건 그리움을 달래는 일일까 더하는 일일까? 결국 한 번도 만나 뵙지 못했지만, 마음속 오랜 벗으로 흠모했던 시인이 하늘에서 오래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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