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귀여운 힐링에세이
『가끔은 그저 흘러가도 돼』
따사로운 일요일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
가볍게 읽기 좋은
에세이 한 권을 읽었다.
귀여운 그림과 따스한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바리수 작가님의 에세이를 보며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 !
인스타툰을 이렇게 책으로 보는 건
(내 기억으로는) 아마 처음인 것 같다.
휴대폰으로 슥슥 넘기면서 보는 거랑
이렇게 직접 책을 읽으며
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기며 보는 건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물론 인스타툰으로 볼 때도
공감이 가고 위로가 되지만
이렇게 책으로 보게 되니
왠지 더 기록하고 싶고, 기억하고 싶은
그림과 문구가 많았다.
'행복' 그리고 '위로'의 내용을 담은
그림과 글이 많아서
에세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더 행복해지는 기분 🥰
그리고 책을 읽으며
공감가는 내용도 많아서
역시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
바리수 작가님이 전하는
'진짜 행복을 끌어안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의 시간 안에서내 몫을 다부지게해내면 되는 것나의 손이 닿을 수 있는것들로 차근차근! - P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