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붓고 배도 땡기고 게다가 한번을 걸러서
당근 임신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오늘 아침 테스트에 헉...아니었다..
그럼 이 살들은 다 어떻게 된거지.
지례짐작으로... 잔뜩 불거져 나온 뱃살에다가
'복덩이'라고 이름까지 붙였겠다!!
이 살은 반드시 둘째여야 했다.
으앙~~~ 어떻게!!!

오늘 점심에 제법 비싼 25불짜리 토다이부페 광고주 미팅이 있어서
오랜만에 정장을 입을라고 웃더리까지는 어떻게 됐는데..
바지가 절대 안들어가서 이건 힙합도 아니고 아줌마 몸빼를 걸쳤다.
헝 대략난감인 상황..
아.. 임신이었으면 이것저것 삐진살들이 다 애교였으련만..
으앙~~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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