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며칠이냐?"
묻던 그가 생각난다.

그래... 가끔은 마음은 있어도
잘 못 할 때가 있다.
아음은.. 마음은 잊지말자.
언젠가 마음이 가는대로, 해주고 싶은 만큼 할 수 있을 때가 올거다라고 믿어보자.

차가..  다른 것보다 차가 제일 상실감을 느끼게 한다.
어코드도 좋은 찬데... 눈높이는 BMW라는 게.
그게 생각날 때 마다
휘언니가 떠오른다.
당장 담달 렌트비 내기도 힘들면서 '벤쯔아니면 안돼' 고집했던.
그 당시는 이해가 안됐지만 이젠 그 기분을 알 것 같다.
내가 이런 데 그는 오죽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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