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을 온통 다 들어내 보여도 부끄럽지 않겠니?
나의 무심결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가 다 들여다 보아도 두렵지 않겠니?
가슴을 할퀴는 그 한마디가 진심이었는지, 사랑이었는지.
텔레파시를 느낄 수 있다면 오기로 이렇게 웅크리고 있지는 않을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