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입한 책 중 가장 돈아까운 책

사랑하라, 어제보다 조금 더
강원구 지음 / 프롬북스 / 2010년 1월

...  주변에서 이 책을 구입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내용에 대한 정보가 전혀없이 제목을 보고 구입한 경우이다. 

나도 그러했는데.. 막상 책을 펼쳐보면 일관된 메세지도 없고 

그냥 정말 평범한 사람이 개인 블로그에 소소하게 글을 올린것을 모아놓은 것.. 

다시한번 책을 구입할때는 신중해야한다는 생각을 했고 

필요없는 책은 큰 짐이 된다는것도 깨닫는다. 

 결국 내가 이 책을통해 얻고싶은 메세지는 제목.. 이 아니었을까 

요즘 사람들은.. 나를 포함하여, 사랑과 관심에 메말라있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