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책을 놓을 수 없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었다.
출근길에 첫장을 넘겼다가 근무하는 내내 머릿속에 맴돌았다.
아침밥을 먹다 문득 씹은 생강의 맛처럼.
2010년동안 읽고, 공부할 책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