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프랑스 여성작가 소설 1
아니 에르노 지음, 김선희 옮김 / 열림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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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문병하며 진솔하게 기록한 파편들. 변화하는 어머니의 상태를 지켜보며 외면하기도 하고 사무치게 아파하기도 하고 파괴 욕구를 느끼기도 하고, 이리저리 흔들리는 감정을 적나라하게 담았다. 나의 감정도 함께 요동쳤다. 책등에 ‘치매 극복’이라는 라벨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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