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 민주주의를 캐묻다 - 체제 탐구 우리 시대, 사상사로 읽는 원전
강유원 지음 / 라티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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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1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그리고 5년 전에도 플라톤과 투퀴디데스에 관한 글을 썼다. 그렇지만 그가 이해한 방식과 통찰은 매번 달랐다. 웬만하면 ‘이 텍스트는 완벽히 안다‘고 자부할 법도 한데, 매번 다시 새롭게 읽어낸다. 그점이 저자의 훌륭함이며 바로 소크라테스가 했던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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