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울게 두오! : 괴테 시 필사집 쓰는 기쁨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배명자 옮김 / 나무생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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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표지에 소장하고 싶은 아름다운 괴테 시필사집♡몇장 쓰다보니 특유의 솔직한 문장들이 가슴에 와닿는다 예쁘게 필사하며 하루 한장 두장 힐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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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2 - 쿡판다 학교에 가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2
함윤미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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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쿡판다2권!
우리 7살 공주도 쿡판다2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2권을 읽지도 않고 3권도 있어?
4권도 있어? 벌써부터 물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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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2 - 쿡판다 학교에 가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 2
함윤미 지음, 세미 그림 / 알라딘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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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쿡판다는 어른인데 동심을 잃지 않아
어린이들의 고민을 헤아리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지금은 특별 만두로 어린이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하고 있지요.


반가운 쿡판다2권! 드디어 만났다.
우리 7살 공주도 쿡판다2권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
2권을 읽지도 않고 3권도 있어?
4권도 있어? 벌써부터 물어봅니다^^;;

쿡판다가 학교에 가다니!!!
도대체 무슨일로 간걸까.
고민을 들어주어 갔나, 학생이 되었나,
만두를 팔러 갔나.. 동심을 잃은 나는
혼자 이것 저것 상상을 해보았다.

낮에는 안경쓴 배불뚝이 아저씨로,
밤에는 쿡판다로 변해야 하는데
쿡판다아저씨는 낮에도 ...어째서
판다의 모습으로 남아있는가...
그러고도 모잘라 아이들을 만나러
학교에 가다니...
비밀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쿡판다아저씨!!

아이와 읽을 때는 나도 미리 책을 보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아슬아슬한 그 느낌을,
뒤에 나올 이야기가 궁금해 죽겠다는 아이와
함께 감정을 공유하기 위해서...^^
나도 읽으면서 쿡판다의 뭔가 이상한 변화에
궁금증이 치밀어 올라 아이에게 읽어주는걸
뒤로하고 혼자 휙휙 읽고 싶었지 뭔가...^^;;

여기에 줄거리를 쓰지 않음은
이 책을 읽을 예비독자님들을 위한
나의 작은 배려다.
쿡판다가 왜 학교에 갔는지
책을 펼칠때 부터 궁금해 죽겠다는 아이와
같은 마음을 공유해 보시길 바란다^^



🎁
이 책은 알라딘북스
"쿡판다의 수상한 만두카2"서평단에
당첨되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aladin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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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독백 - 발견, 영감 그리고
임승원 지음 / 필름(Feelm)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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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설명이...참... 내 취향이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즐기는 것을 좋아함
그래서 뷔페를 좋아해.˝

나도 뷔페를 너무 좋아한다, 환장한다.
뷔페에 들어서면 뭐부터 먹을지 너무 설렌다.
이 책을 펴면서 드는 생각이다.
뭐부터 읽을지 너무 설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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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라는 감옥 - 우리는 왜 타인에게 휘둘리는가
야마모토 케이 지음, 최주연 옮김 / 북모먼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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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투란 무엇인가

- 사전적의미 : 자기보다 나은 자를 시기하는 일
- 사상적인 관점 : 타인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을
조금도 해치지 않는데 타인의 행복을 보는 것에
고통을 느끼는 마음(임마누엘 칸트)


✏️
이 책을 읽고 '질투'라는 감정을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질투라고 하면 뭔가 해서는 안될 것 같고
어둠속의 감정이라고 생각해서 드러내면
안될것 같고... 굉장히 조심스러운 감정이고
남에게 왠만하면 들키고 싶은 않은 감정이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굉장히
조심스럽다. 뭔가 내 생활과 생각의 근원자체에
질투라는 감정이 깔려있는 것만 같다.

나는 개인SNS를 잘 하지 않는다.
책과 관련된 인스타만 하고
지인들과의 소통은 잘 안한다.
이것도 질투의 감정이 어떻게 보면
밑면에 깔려있는 이유인듯 하다.
여행다니는 지인.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자랑하는 지인. 좋은 것 먹고 잘사는 지인들..
그런 모습을 보는게 어느순간 나와 비교하게
되고 내가 괴로워하고 있었다.
그래서 개인계정은 들어가지 않았다.


📖
질투의 가장 큰 특징은
'비교가 있는 곳에 질투가 있다'는 것이다.

✏️
이 책은 단순히 질투를 단속하라고 설교하지 않는다.
질투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는데...어느새
질투에 거부감이 조금은 사그라진 기분이 든다.


📖
질투를 하든 질투를 받든, 어쨋거나 이 감정을
회피하며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질투가 범람하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면 이 감정을 진지 하게 검토하고
현명하게 다루는 방식을 도출해 보는 것은
나름대로 의의가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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