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편 우리 한시 -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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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 같은 빛깔, 난초 같은 향기

옥은 흙과 돌에 감추면 나무에 윤기 나고
난초는 쑥에 숨어도 바람결에 향기 나네
오직 내실 갖췄다면 가릴 수가 없으니
그 마음을 남이 앎이 중요하지 않다네


- 옥은 흙이나 돌에 가뭋어져 있어도 나무를
윤기 나게 하고 난초는 쑥에 둘러싸여 있어도
향기가 널리 퍼진다. 옥란 스님은 그 진가를
남들이 몰라봐도 늘 옥과 같이 빛나고
난초처럼 향이 나는 사람이었으리라.
지금 이 시를 읽고 있는 당신 또한
그런 사람이리라.


✏️ 한시를 접하고 한시도 좋지만
해설을 읽으면서 읽을수록 더 좋아진다.
필사 하며 특히 좋았던 시와 해설을
여기에 옮겨 적어본다.
남들이 몰라줘도 늘 옥과 같이 빛나고
난초처럼 향이 나는 그런 사람...
얼마나 좋은가...
평생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어진다.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라는
소제목이 참으로 걸맞는 책이다.
비록 한자로 그 뜻을 다 풀이 하고
이해하진 못하지만 이렇게 친절한
책으로 한시를 만나니 올해는 참
풍요로운 한해가 될 것같다.
완필을 목표로^^
내가 가진 것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행복을 누리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나. 우리. 여러분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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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편 우리 한시 - 말과 생각에 품격을 더하는 시 공부
박동욱 지음 / 빅퀘스천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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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를 쉽게 번역하고 해설도 해주고
필사도 할 수 있고 ... 심지어 시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아요. 모르는 부분은 해설을 읽어보니 편하게 한시를 접할 수 있고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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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시작하는 나만의 아침 의식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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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태도로 아침을 맞이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하루는 더 밝고 단단해질 수 있다는
작가님의 말에 마음 한 구석이 콕 쑤신다.
나는 아침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반성하며 이 책을 읽고 필사했다.
꼭 아침에 필사하진 않았지만
새해에는 아침에 일찍일어나
이 책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려한다.
시간이 없다면 필사를 안해도
아침에 한 문장이라도 읽고 하루를
시작해도 좋을 것 같다.
아침을 활기차게 하루를 단단하게
보낼 수 있는 의미있는 명언들이
가득한 이 책을 만남에 감사하다.



📖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 자의 선물이다"
희망은 잠자고 있지 않는 인간의 꿈이다.
인간의 꿈이 있는 한, 이 세상은 도전해
볼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말자. 꿈을 꾸자.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
-아리스토텔레스(그리스철학자)

📖
"긍정적인 자기암시로 하루를 시작하라"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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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간심송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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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이 완료되었습니다 -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여행이라는 선물
권혜경 지음 / 오늘산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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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면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 있는듯한
내가 겪은 경험이 되었다.
내가 먹어보지 못한 맥주, 음식, 풍경
그 곳에서의 분위기. 바람까지도
마치 내가 겪은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그리고 언제가는 나도 저기 가있을거라는
작은 희망도 품게한다.
간절이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멀고도 가까운 미래에 나도 작가님처럼
딸, 남편, 가족들, 지인들과
사진 속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을 날들을 바란다.
미래를 그려봤다면 또 한편으로는
과거의 여행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기도 했다.
지금은 육아에 치여 해외여행은 생각도 못하지만
남편과 둘이 다니던 시절 다녔던
여행지들이 눈에 선하고...사진을 찾아봤다.
평생 소원이었던 파리 에펠탑을 보여주겠다며
신혼초에 적금까지 깨서 프랑스로 나를
데려다 주던 남편은 지금은 투덜거린다.
(너무 일찍 소원을 들어줬다며...)
그래도 기록적으로 덥던 40도를 넘나들던
파리의 기억은 내 평생 머릿속에 박혀있다.
아이들때문에 힘들다가 이 책을 읽고
구석에 박혀만 있던 기억이 툭 튀어올랐다.
이제 젊은날의 우리만의 여행은 없지만
데리고 가야할 두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곳을 보여주려 여행을 계획한다.
조금더 시간이 지난 후에...
아이들과의 여행이 벌써부터 설렌다^^

책에서 비행기에서 만난 인연으로
결혼까지 한 작가님의 지인 에피소드가
인상깊었는데...이럴 수가 있구나..
인연은 어디서든 어떻게든 만나는구나
해외에서 만나는 누군가를 경계하기 보다
하나의 인연으로 소중히 여기며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법을 책을 통해 배웠다.

내년에는 어딘가로의 발권을 완료해보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연말연시 행복하게 보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여행계획이 단순할수록
현장에서 체험하는 감동은 큰 법이다.
큰 기대없이 작은 목표만 충족하면 되니까.


📖
대단히 거창한 것을 경험하지 않아도
그저 감동적인 아침식사의 기억만으로도
두 페이지 이상 일기를 쓸 수 있는 기쁨이
내게는 여행을 계속 꿈꾸고 실행하게 하는
동력이 된다. 여행의 참맛은 아직 경험하지
못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설렘과 그걸
경험할 때의 짜릿함.
다녀온 후에 다시금 상기할 수 있는 훈훈함으로
구성된다. 나는 그 모두를 어느 것 하나 빼놓지
않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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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밀 이삭처럼 - 고흐, 살다 그리다 쓰다 열다
빈센트 반 고흐 지음, 황종민 옮김 / 열림원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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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의� ˝싱싱한 밀 이삭처럼˝
형광색 책표지에 반하고
반 고흐의 그림에 반하고
또 이제는 그의 편지글에 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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