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에쎄시리즈5"서툰시절" - 파리가 스물다섯 헤밍웨이에게 던진 질문들이 책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어니스트 헤밍웨이가파리에서 거주하며 겪었던 6년을 기록한다.파리에서 헤밍웨이는 유명작가들과 교류하며작품활동을 하며 위대한 작가로 성장한다.파리에서의 헤밍웨이의 생활이 담긴참 솔직하고 담백한 표현과 위트 넘치는헤밍웨이의 글이 참 좋았다.아직 이 분의 작품을 많이 접하지 못했는데더 찾아 읽어보고 싶다.그리고 책에서 헤밍웨이가 교류했던작가들의 글도 기회가 되면 같이 읽어야지.글쓰기의 대한 그의 마음과 태도가어쩌면 나도 글을 쓰고 소설을 쓰고 싶다는욕심을 부리게 만들었다..그저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상상이다^^오랜만에 소설이 아닌 글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다 ^^📖언제나 결국 봄은 오고야 말았지만 봄이 오지 못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면등골이 서늘해졌다.글을 쓸 때는 절대로 우물이 텅 빌 때까지짜내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우물 깊슥한 곳에 물이 남아 있을 때멈추고 밤새 물이 다시 차기를 기다려야 한다.파리에는 끝이 없다. 파리에서 산 적 있는 사람들의 기억은 그 누구의 기억과도 다르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 그곳이 어떻게 변했는지, 얼마나 어렵거나 쉬운 상황인지 상관없이 늘 파리로 돌아갔다. 파리는 언제나 닿을 수 있는 곳에 있었다. 파리는 항상 가치 있는 곳이었고 무엇을 가져가든 꼭 돌려주었다. 내가 아주 가난하고 아주 행복했을 때, 나의 첫 파리는 그랬다.🎁이 책은 주간심송필사챌린지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선물받은 도서입니다. 좋은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